팔도는 글로벌 식품·유통 기업인 태국 CP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협약식은 권성균 팔도 대표이사와 이승현 해외영업부문장, 타닛 치라바논(Tanit Chearavanont) CP Axtra 총괄 대표, 김우영 CP KOREA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도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양사의 제품, 채널 경쟁력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협약을 계기로 CP그룹은 팔도 제품을 태국 내 독점 유통한다.
팔도는 오는 4월 14일부로 라면·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제품 가격은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이 1,100원에서 1,150원(4.5%), 왕뚜껑이 1,400원에서 1,500원(7.1%), 남자라면이 940원에서 1,000원(6.4%)으로 오른다. 음료는 비락식혜 캔(238ml)이 1,200원에서 1,300원(8.3%), 비락식혜 1.5L가 4,500원에서 4,700원(4.4%)으로 인상한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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