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주도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프로젝트 아고라(Project Agorá)’의 프로토타입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7개국 중앙은행과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국제 프로젝트로, 토큰화된 은행 예금과 중앙은행 준비금을 활용해 국가 간 도매 지급결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통합원장(Unified Ledger) 기반의 실시간 다중통화 결제 구현 가능성을 검토하며, 기존 국제송금 구조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프로토타입 검증에서 참가 기관들은 ▲다중통화 기반 실시간 동시결제(Atomic Settlement) 구현 가능성 ▲국경 간 결제 효율성 향상 가능성 ▲토큰화 환경에서의 통화 단일성 유지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또한, 중앙은행 화폐에 대한 신뢰와 건전한 결제 관행을 기반으로 한 토큰화 기술이 향후 글로벌 지급결제 및 금융거래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했다.
NH농협은행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예금 토큰 구조와 미래 국제결제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향후 실제 자금을 활용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용성을 검증하는‘실거래 테스트 단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프로젝트 아고라는 중앙은행과 민간 금융기관이 함께 미래 지급결제 인프라의 방향성을 모색한 의미 있는 글로벌 협력 사례”라며“NH농협은행은 향후 실거래 기반 검증과 후속 논의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한국은행의‘프로젝트 한강’2단계 사업에도 지속 참여해 미래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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