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원제일저축은행>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중금리 자동차담보대출 신상품을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중신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금리 대출 의존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최근 자동차 담보대출시장의 변화와 중금리 니즈 확대를 고려해 합리적인 금리와 안정적인 심사 기반을 갖춘 중금리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 고객 부담을 낮추면서도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 가치 평가와 리스크 분석 등 핵심 심사 기능을 고도화하는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고객의 신용도와 자동차 담보가치를 기반으로 적정 금리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던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스크 기반 심사 전략 적용을 통해 건전성 관리도 강화된다. 차량 가치 평가 체계의 고도화, 표준화된 심사 기준 마련, 신용도•차량 특성•시세 변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리스크 스코어 기반 평가가 적용되면서 심사 과정이 더욱 객관적이고 정교해졌다.
아울러 내부 프로세스 개선과 자동화 적용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심사 운영 효율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이번 중금리 자동차담보대출 신상품 출시가 금융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금융시장 내 중신용자 지원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중금리 시장 확대 속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을 준비 중이며, 12월 출시될 이번 상품은 고객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심사 고도화를 통해 대출 안정성까지 확보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