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서울 종로구 (재)청년재단 강의실에서 청년재단과 '청년 원스톱 지원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청년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LH 주거복지지사 내 '주거특화형 청년센터'를 설치하고,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와 일자리•복지 혜택 등을 빠짐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재단과 힘을 모아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LH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정책을 현장 가까이 전달하는 지역 청년센터의 역할을 확대하고,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에 집중해 청년의 삶이 한층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사업지구 주민대표와 제도개선 방향 및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주민 이해도와 사업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경호 국토교통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 및 서울 34곳 도심복합사업 지구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호 국토교통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대표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제도개선 및 도심복합사업 시즌2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지구지정 추진 중인 16곳은 연말까지 6천호 지정 등 조속히 지구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지구지정 완료된 18곳은 설계공모, 시공사 선정,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내년부터 주택공급 효과가 조기에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목)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과 AI를 활용한 승강기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승강기 플랫폼(LH 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 KoELSA 국가승강기정보센터)을 연계해 정보자원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술을 접목하여 승강기 안전관리 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LH는 플랫폼으로 수집한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부품수명 예측, AI 유지기반 솔루션 등 다양한 분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승강기 운영ㆍ안전관리 혁신을 통해 국민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민ㆍ관ㆍ공 다양한 협력을 통해 승강기 안전관리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 연료비 부담은 덜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난방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집중 방식으로 기존 방식(개별 설치) 대비 약 20% 에너지 효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세대 내 보일러실이 사라져 주거 공간이 넓어질 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화재 위험 등도 사라진다. 이에 LH는 난방과 온수 공급 배관을 통합하고, AI를 활용하여 온도와 유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배관 시스템'을 도입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입주민이 연료비 부담 없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난방시스템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개인•단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구조피난용 물품(자동심장충격기, 산소호흡기)을 구비하고, 시설 내 소방․피난시설을 상시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시설 개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책임을 더욱 깊이 새기게 된 만큼, 일상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요자 맞춤형 고수요‧고가치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데이터안심구역 데이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방 데이터는 ▲건설임대주택 계약자료(주택유형, 전용면적, 방수, 최초계약월, 해약월, 임대보증금, 임대료 등) ▲관리비(총관리비, 난방비, 가스사용료, 전기요금, 수도료 등) 등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익명 정보 형태로 개방된다. 김재경 LH 경영혁신본부장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개방하고자 한다"라며 "LH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고부가 비즈니스 모델이 새롭게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의 잉여자원을 공유•활용할 수 있는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를 들어 A지구 조성공사 현장에 반입된 보도블럭 중 미사용된 잔여 물량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인근 B 공동주택 현장 담당자가 이를 받아 해당 지구 건설사무실 설치에 활용하는 형태이다. 건설자재뿐만 아니라 토석, 사무비품, 수방자재 등도 공유 가능하며, 건설 자원 등록 현장과 필요 현장을 연결해 주는 '자동 매칭 기능'까지 포함돼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이번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통해 잉여 자원의 가치를 되살려 예산절감은 물론 탄소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과 친환경 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추진점검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심 내 주택공급 핵심사업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공공정비사업의 지구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급 조기화 등 신속한 사업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올해 계획된 지구지정 및 사업승인 계획물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공공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과제도 지속 발굴한단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강오순 지역균형본부장은 "수도권 집값 안정화를 위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공급 조기화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조경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조경 공간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수목 중심의 정원설계 기법으로 사계절 자연의 색감을 높였으며, LH가 설계한 대형 파빌리온과 정원시설물을 배치하여 리조트와 같은 정원을 구현해 냈다. 공원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8만여 본의 초화류가 식재돼 있으며, 7개의 작가정원과 11개의 시민정원이 공원 곳곳에 조성돼 도시와 자연, 일상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작품이 되는 공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동선 국토도시본부장은 "LH 도시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만든 도시에 자연의 색을 입히고, 숨을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자연을 담아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일 유한양행, 군포시와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내 주요 앵커기업을 유치, 바이오 R&D 혁신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혁신구역의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산업 경쟁력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LH는 인허가, 조성공사, 공공임대 산업시설 건설 및 공급 등 혁신구역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군포시는 이를 위한 관련 행정•인허가 지원에 나선다. 강오순 LH지역균형본부장은"협약은 군포시 당정동 노후 공업지역이 지역 성장을 이끄는 수도권 서남부의 새로운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변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하는 미래형 산업 혁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