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운영 중 한 학생이 다녀갈 때마다 빵이 없어지던 것을 의아해하던 안 대표는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급식카드가 없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아이와 보호자의 사정을 듣게 된 안 점주는 이들에게 빵을 지원하며 인연을 키워 나갔고, 이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인 아이의 형이 참여하는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 초대를 받았다. 운동회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 안 대표는 참여자들을 위해 빵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회사와 인근 뚜레쥬르 가맹점주에게도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갔다. 특히 빵을 전해줄 때 참여자들과 눈을 맞추고 손이 닿으면 따뜻한 진심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전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5일 NH투자증권 PB(프라이빗뱅커)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교육 '업클래스(UP Class)'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클래스는 미래 핵심 투자 수단으로 부상한 디지털자산에 대한 PB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업클래스의 경우 고객 자산 운용•재무 설계라는 PB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자산 기초부터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 업비트 디지털자산 지수), 블록체인 분석 등을 활용한 시장의 펀더멘털 진단까지 커리큘럼을 확장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업클래스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경계를 낮추고 접점을 넓힌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인식 제고 및 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기술을 적용한 장기 지속형 주사제(Depot) 제품인 '로렐린데포'와 '옥트린라르'의 기술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개량신약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유레스코정(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의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부각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차별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에 동국제약 부스에는 300건 이상의 기존 거래처 및 신규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유레스코정 관련 신규 상담도 다수 진행되기도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CPHI Worldwide 2025'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자사의 마이크로스피어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사업 확장을 구체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5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2026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의 건설•산업 기술(Construction & Industrial Tech) 부문에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인 'SDI 25U-Power'가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SDI의 첨단 안전성 기술인 'No TP(No Thermal Propagation, 열전파 차단)'는 '차량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혁신상' 명단에 올랐다. 삼성SDI는 올 초 'CES 2025'에서 처음으로 혁신상에 도전해 출품한 4개 제품이 모두 '혁신상'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최고 혁신상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배터리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당프로 2.0'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상웰라이프는 뉴트리션 전문성과 AI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혁신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CES 혁신상은 대상그룹 전체를 통틀어 최초의 수상 사례로, 전통적인 제조 기반의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CES 혁신상 수상 외에도 '당프로 2.0'은 국내외 주요 기술 및 서비스 어워드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하며 플랫폼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리브영은 미국 뉴욕에 뷰티숍을 열고 현지 고객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뷰티숍에서 배운 노하우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의 대표 스킨케어 상품이 담긴 'K뷰티 큐레이션 키트'도 증정한다. 방영 기간에 맞춰 퍼펙트 글로우에 노출된 주요 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기획전도 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단순히 상품이나 브랜드를 노출하는 채널이 아닌 K뷰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장(場)'으로 예능이라는 포맷을 활용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K뷰티 리더로서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곡물 6곡 분말을 담아 고소한 '시그니처'와 진하고 달콤한 초코우유 맛의 '초코', 최근 열풍인 '말차' 등 세 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 맛 품질 덕분에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는 11월 '올영픽(PICK)'에 선정됐으며 푸드 카테고리 BEST 상품으로 등극하는 등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소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맞춰 인기 K팝 그룹 TWS(투어스)와 함께 'New Healthy Icon'을 콘셉트로 한 디지털 화보 촬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혜 CJ제일제당 신사업 이노베이터스(Innovators) 팀장은 "'단백하니'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프로틴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2025 CPHI Worldwide'에 참가해 혁신 제형 플랫폼과 바이오시밀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링 및 시장 확장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등 주력 신약은 물론, GLP-1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시밀러 등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계약을 추진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엔블로(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등 혁신 신약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중남미,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선진국 및 신흥 시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주력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CPHI 참여는 단순한 기술 홍보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사업 논의가 이뤄지는 성과 중심의 전시였다"라며, "마이크로니들 기반 혁신 제형과 바이오시밀러 등 미래 성장동력을 앞세워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선수의 유니폼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액자에 담아 증정한다. 스탬프 이벤트 대상 상품은 CU가 T1의 국제대회 진출을 기념해 지난 9월 출시한 T1 제휴 간편식 4종과 핫팩 1종이다. 간편식 상품은 각 선수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상품화한 것이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또한, '페이커' 이상혁, '오너' 선수가 고른 T1 리얼 비프 버거(3,900원)는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한 소고기 육즙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햄버거다.
또 나아가 뚱카롱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K-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뚜레쥬르의 뚱카롱은 쫀득한 마카롱에 부드러운 크림을 2단으로 적층하여 한 입 베어 물면 진한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마카롱은 해외에서 일반적인 제품이지만 뚱카롱은 한국에서 주로 판매되는 K-디저트의 대표 제품이다. 뚜레쥬르는 한국에서 지난 8월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쇼콜라 ▲바닐라 등 뚱카롱 4종을 선보였으며 이 중 '바닐라 뚱카롱'을 제외한 3종을 10월부터 미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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