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항공사와의 마일리지 제휴를 확대하며 다국적 고객 유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은 쇼핑과 동시에 항공 마일리지를 확보하는 ‘여행 연계형 소비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싱가포르 항공과 제휴를 맺고 마일리지 프로그램 '크리스플라이어'를 활용한 적립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내•외국인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한 서비스로, 글로벌 항공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다국적 고객 유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양적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과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여행 멤버십과의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 유입을 확대하며, 일반 고객 대비 최대 2배 수준의 객단가를 형성하는 고부가 고객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항공과의 마일리지 제휴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쇼핑과 여행을 연결한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리스플라이어는 전 세계 천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싱가포르항공의 대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있는 라이프스타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2026년 데스틴 아시안 어워드 ‘세계 최고 항공사’, 2025년 스카이트랙스 ‘아시아 최고 항공사’, ‘세계 최고 승무원’, ‘세계 최고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최고 케이터링’ 부문 등 10개 부문 1위 등 다수의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객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점, 인천공항점에서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크리스플라이어 기준)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500마일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면세품 인도 완료 기준 익월 말 일괄 적립된다. 적립 신청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내 마이페이지에서 크리스플라이어 회원번호와 영문 성명을 인증한 뒤, 구매월 기준 적립신청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항공 고객을 위한 전용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신세계면세점 10주년을 맞아 제휴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인천 출발 몰디브 및 발리 노선 등 비즈니스 항공권 2매에 해당하는 총 54만 2천 마일리지(Advantage 등급 기준)를 증정하며, 당첨자 본인과 동반 1인에게 각각 27만1천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특히 본 마일리지는 일반 보너스 항공권(Saver 기준) 대비 한층 높은 등급으로, 좌석 선택의 폭이 넓어 보다 여유롭고 유연한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항공,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FIT(자유여행객) 고객 유입을 확대해왔다. 2025년 연간 기준 10만 명 이상의 구매 고객을 유치,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구매객 수 90%, 매출 50%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구매객 310%, 매출 490% 증가하며 항공사 제휴 기반 고객 유입 전략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항공 마일리지와 쇼핑 혜택을 결합한 이번 서비스는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과 체감 혜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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