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미니 스크류바·미니 죠스바 출시

유통 05.21 09:46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크류바와 죠스바의 미니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롯데웰푸드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한 ‘믿거나 먹거나’ 콘텐츠에서 비롯됐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흥미성 게시물이었지만, 하루 만에 1만 2천 회 이상의 반응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니 스크류바’와 ‘미니 죠스바’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자, 롯데웰푸드는 해당 제품의 실제 출시를 결정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오리지널 제품의 청량하고 달콤한 맛은 유지하되, 용량은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미니 사이즈는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 없고, 어른들도 한 입 디저트로 즐기기 적당하다. 제품은 낱개 포장으로 12개입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출시로 롯데웰푸드는 기존 대표 빙과 제품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소비자 접점을 확보했다. 자녀를 위한 작은 간식, 다이어트를 고려한 간편 간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롯데웰푸드는 월드콘, 설레임, 돼지바, 죠크박 시리즈(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자사 주요 아이스크림 브랜드에 저당, 무설탕, 저칼로리 등 기능적 요소를 더한 신제품도 지속 출시하며 빙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미니 제품을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맛과 재미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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