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전날(9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회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한다. 이로 인해 메모리의 대역폭과 용량에 대한 요구는 물론,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메모리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최적화가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검증된 고성능 메모리, 스토리지 설루션을 활용해 AI 서비스의 응답속도 향상, 운영비용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윈-윈(Win-Win)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이사 사장은 "AI 서비스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의 최적화에서 결정된다"며 "글로벌 AI 메모리 대표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이 서울 강남에 신규 매장을 열고, 세계 최초 실시간으로 상품인식이 가능한 AI(인공지능) 무인계산 시스템 '루트100'을 10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유통테크 업계의 기술적 난제였던 실시간 인식과 대량 데이터 처리 문제를 해결하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대기 없는 간편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강남점은 '루트100'을 이용한 100% 무인계산 매장으로 운영되며, 신규 오픈 및 '루트100' 도입을 기념하여 회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루트100'은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매장의 운영 효율성에도 기여하는 혁신 기술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9일 오후 1시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게임 캐릭터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행사'를 비롯해 ▲로봇 AR 배틀 체험 ▲AI 캐릭터 제작 체험 ▲3D 캐릭터 컬러링 키링 만들기 ▲스탬프 투어 및 포토 콘테스트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발대식 현장에서는 '컴투스 플레이어'의 역할과 활동 취지를 소개하고 향후 운영 방식과 콘텐츠 제작 가이드 등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선발된 컴투스 플레이어 14기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사내외 행사 취재, 임직원 인터뷰, 직무 탐색형 리포트 등 자신만의 색을 지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2019년부터 대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업무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컴투스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경동나비엔이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와 '고롱고롱 숙면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숙면대회는 9월 27일(토), 휘닉스 파크 평창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을 통해 가장 깊은 숙면을 취한 '숙면왕' 등을 선정한다. 휘닉스 파크 포레스트 파크에 숨겨진 보물카드를 찾으면 휘닉스 파크 숙박권 등의 상품이 들어있는 캡슐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방송을 통해 숙면매트를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휘닉스 파크 숙박권도 증정한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미취학 아동 무료입장 이벤트 등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2월 19일까지 이어지는 무료 입장 이벤트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오션월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미드 서머', '미드 어텀' 등의 시즌으로 운영되어 실내존과 야외존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도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실내 아쿠아존과 유아 전용 풀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오션월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등 사계절 동안 즐길 수 있는 오션월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요타통상은 토요타(Toyota)그룹의 종합상사로 토요타 자동차의 원자재 조달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핵심 기업이다. 이에 따라 토요타통상은 구미 양극재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를 북미 배터리 고객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 LG화학은 한국의 청주와 구미, '26년 하반기 가동 예정인 미국 테네시 공장, 중국의 우시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대응이 가능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고객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023년 토요타 북미 제조(TEMA)에 2조9천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 ▲지난해 2월 GM 전기차 약 500만대 이상에 사용 가능한 25조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 ▲9월 토요타 자동차와 파나소닉의 일본 합작법인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 PPES)으로부터 양극재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유수의 전기차 및 전기차 부품 회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기아는 정통 픽업 타스만의 우수한 성능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군 병력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전 및 이동을 위해 제작한 타스만 특수목적 파생차량 쇼카를 유럽에 처음 공개한다. 소형전술차는 ▲수심 760mm 하천 및 60% 종경사•40% 횡경사 주행 ▲총탄•폭발물 보호 ▲영하 32도에서 시동 가능 ▲전자파 차단 등 강력한 험지 주행능력을 갖춰 극한 환경에서도 군 병력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지난 2016년부터 한국군에 납품되고 있는 기아의 소형전술차는 기동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아 현재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폴란드 군의 신형 표준차량으로 선정됐다. 기아 관계자는 "5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맞춤형 특수목적 차량을 제작해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스쿠찌가 '카카오페이 굿딜 타임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굿딜'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바로결제 상품권 서비스이다. 카카오페이 결제 탭에서 '굿딜' 메뉴에 접속해 파스쿠찌 할인 바코드로 결제하면, '카라멜 골든 라떼', '카라멜 골든 젤라또 라떼' 등 23주년 기념 신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의 시그니처 제품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굿딜 타임어택'을 시작한다.
삼성SDI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회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I는 ▲SBB ▲UPS ▲각형 ▲USA 프로덕션(Production) ▲어워드(Award) 등 5개 전시 존(zone)을 구성하고, SBB(Samsung Battery Box) 신제품을 비롯해 고출력 UPS용 배터리 및 독보적인 각형 배터리 기술력 등을 선보였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내 ESS 보조금 수혜를 위한 현지 생산 조건이 강화되고 관세 영향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가 증가함에 따라 삼성SDI는 삼원계와 LFP 배터리 소재가 적용된 SBB 신제품의 현지 생산을 통해 미국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삼성SDI의 차별화된 ESS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적된 각형 배터리 노하우와 현지 생산 역량을 통해 글로벌 최대 ESS 시장인 미국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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