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코리아>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가 “AI Everywhere”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사적 AX(AI Transformation)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 서비스와 내부 업무환경 전반에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를 결합하는 투트랙 전략을 적용하며, 플랫폼 경쟁력과 조직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웍스피어는 HR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단순 ‘일자리(Job)’ 매칭을 넘어, ‘일(Work)’을 둘러싼 전 과정을 AI와 데이터로 재설계하는 AI 에이전트 중심 플랫폼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해 새로운 사명 ‘웍스피어(Worxphere)’를 공개하고 일과 사람,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오랜 기간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과 기업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제안하는 ‘컨텍스트 링크(Context Link)’ 기반 추천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인사 담당자를 위한 ‘탤런트 에이전트(Talent Agent)’, 구직자를 위한 ‘커리어 에이전트(Career Agent)’ 출시를 예고한다. 단순 추천을 넘어 추론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채용 솔루션이다.
지난달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서비스 메인 화면을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AI 추천 공고를 전면에 배치하고 사용자 경험(UX)을 재설계해 초개인화 탐색 경험을 강화했다. 잡코리아는 '오늘의 AI Insight'를 신설해 AI가 분석한 맞춤형 가이드, 키워드, 추천 공고를 제공한다. 알바몬도 자체 AI 솔루션 '룹(LOOP Ai)'을 통해 개인화 공고 추천과 함께 가입 및 이력서 작성 절차를 간소화해 탐색부터 지원으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그 결과 개편 1개월 만에 주요 이용자 지표가 크게 상승하며 AI 기반 추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고 클릭률(CTR)은 각각 298%, 158% 증가했으며, 지원 전환율(CVR) 역시 잡코리아는 ‘추천 3.0’ 고도화 이후 약 35% 상승했다. 알바몬 또한 메인 UI 개편 이후 지원 전환율이 119% 증가했다. 데이터 기반 추천과 생성형 AI UX가 실제 사용자 행동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웍스피어는 AI 서비스 고도화에 힘입어 주요 사용자 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지난해 6000만 명에 육박하는 누적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를 기록하며 채용 플랫폼 업계 트래픽 선두를 지켰다. 올해 들어서도 1~2월 2개월간 잡코리아(366만) 알바몬(665만)은 각각 정규직과 비정규직 분야에서 가장 높은 MAU를 확보했다.
웍스피어의 AX 전략은 대외 서비스뿐 아니라 내부 운영 방식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AI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며, 구성원의 AI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실험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AX 확산을 주도하는 ‘AX Vanguard(선봉)’ 팀을 신설해, 전사 차원의 AI 도입과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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