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코리아>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운영 법인 웍스피어, 대표이사 윤현준)의 성과형 채용 솔루션 ‘스마트픽’이 실제 채용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실제 활용 증가와 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확인하며, 성과 기반 채용 방식이 본격 안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4월 말 기준 잡코리아 스마트픽 이용 기업 수는 3개월 전 대비 72.2% 증가했으며, 동일 기간 게재 공고 수는 9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과형 채용 방식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채용 전략의 주요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잡코리아가 국내 HR업계 최초로 조회수 기반 과금형 채용 솔루션으로 선보인 스마트픽은 글로벌 HR테크 시장에서 확산 중인 성과형 채용 모델의 국내 첫 사례로 소개됐다.
스마트픽은 공고 노출 기간이 아닌, 구직자가 공고를 실제 조회할 때만 비용이 발생하는 ‘공고 조회당 과금’ 구조가 특징이다. 기업의 상황과 예산에 따라 채용 캠페인을 중단·재개할 수 있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며, 구직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무 적합도가 높은 후보자 위주로 공고를 노출해 지원 전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 성과 지표 역시 지속 상향하는 흐름이다. 같은 기간 공고 클릭률(CTR)은 18.5%, 지원전환율(CVR)은 9.5% 증가했다. 이는 스마트픽 기반 캠페인 운영이 단순 노출 확대를 넘어 인재 소싱 성과를 실질적으로 제고하고 있음을 뜻한다. 경기가 어려워진 가운데서도 상시 채용을 진행해야 해 난이도는 증가한 상황, 효율을 중시하는 인사 담당자 사이에서 ‘가심비’ 높은 채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중소기업부터 다양한 채용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는 대기업까지 규모와 관계없이 활용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실제 운영 중인 가격대별 상품 비중 역시 비교적 고르게 분포해, 기업들이 예산과 채용 상황에 맞춰 가장 효율적인 옵션을 선택하는 경향이 확인된다.
박소리 웍스피어 사업전환실장은 “최근의 채용 트렌드는 기업이 먼저 후보자를 탐색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동시에, 한정된 예산 안에서 채용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픽은 채용 상황에 따라 공고 노출을 중단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절감된 예산을 다른 채용에 재투입할 수 있어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사담당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과형 채용 상품을 찾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를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AI 기술력과 실제 채용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실질적인 채용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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