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듀윌>
에듀윌이 성인남녀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격증 의식 조사' 결과, 응답자 44%가 자격증 취득 후 가장 기대하는 변화로 '취업 또는 이직 성공'을 꼽았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자존감 회복'(21.3%), '경제적 안정'(17.5%), '새로운 출발의 계기'(15%) 순으로 나타나, 자격증이 실질적인 취업·이직 성공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자격증이 현재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36.3%가 '더 나은 직업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답해 취업·이직에 대한 기대를 뒷받침했다.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25%)과 '나를 증명하는 수단'(22.5%)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밖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해소'(12.5%), '부모·가족에게 보여주는 노력'(3.7%)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자격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는 '도전'이 67.5%(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성장'이 41.9%로 2위에 올랐다. 이어 '기회'(33.1%), '안정'(13.1%), '경제적 보상'(11.3%) 순으로 나타났다.
자격증 공부 과정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감정은 '부담감'(28.1%)이 가장 높았고, '기대감'(27.5%), '성취감'(19.4%), '뿌듯함'(16.2%)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에듀윌 관계자는 “조사 결과 자격증이 취업과 이직의 실질적 성공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동시에 개인의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위한 도구로 여겨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취업·이직 성공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의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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