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경쟁력과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유로머니는 30년간 엄격한 평가를 통해 금융기관들의 성장성, 경쟁사 대비 실적, 시장변화 대응 능력을 기준으로 수상 대상을 선정해왔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WM(Wealth Management) 부문이 주목받았다. 해외주식과 연금자산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AI 자산관리 혁신을 통해 고객경험을 차별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 7월 18일 기준 해외주식 잔고는 42조 원, 연금자산은 48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증권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등과의 협업으로 디지털자산 분야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인도 10위권 종합증권사 인수 등 전략적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내부 기준과 서비스를 정비해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글로벌 증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