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농협경제지주와 참다래전국협의회는 11일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참다래 소비촉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다래 재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남, 경남, 제주에서 생산된 참다래(골드, 그린, 한라스위트, 감황)를 팩당 1천 원 할인 판매한다(2만팩 물량 소진 시까지).
참다래는 국내 생산 키위를 외국산과 차별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비타민, 식이섬유, 무기질 등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참다래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산지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산 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다래전국협의회는 주산지인 전남, 경남, 제주 소재 지역농협이 참다래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1996년에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며, 현재는 18개 지역농협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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