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의료취약지역인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제 4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28일 충남 당진시 석문농협 관내 석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석문농협 류재신 조합장, 어기구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해 의료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제4차 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통해 약 250명의 지역 농업인과 노약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이나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치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조치가 마련돼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22년 연세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8차례에 거쳐 약 2000명의 의료취약계층에 진료 및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생명보험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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