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레몬진'과 아웃도어 콘셉트의 패션 브랜드 '세러데이 레저 클럽(Saturday Leisure Club)'이 협업한 굿즈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1년 5월에 선보인 레몬진은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실탄산주로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 40% 이상 성장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6000만 캔에(355ml캔 환산 기준) 달했다. 이번 레몬진 X 세러데이 레저 클럽 굿즈는 보냉 기능이 있는 친환경 '레몬진 쿨러백'과 가볍고 통기성 좋은 테리 코튼 소재의 '셔츠 자켓', '반바지' 3종으로 구성해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레몬진'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레몬진 굿즈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통레몬 그대로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진한 레몬맛이 강점인 레몬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레몬진처럼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4월 헤라(HERA)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본사 내 라이브 전담 조직과 전용 스튜디오를 신설하며 라이브커머스 역량 확보에 힘써왔다. 전문 인력을 포함한 장비와 기술을 내재화하면서 라이브 전 과정을 외부 의존 없이 자체 소화 가능한 구조로 구축했다. 지난달 마친 아모레몰 '2025 서머 아모레 세일 페스타'에서는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억원 규모의 기네스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사업부 김경연 부사장은 "라이브를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라이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은 합병 후 재무구조 개선 활동과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재원을 확보해 극장·영화 사업 경쟁력 강화 및 K-콘텐츠 활성화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합병 후 신규 투자를 유치해 재무구조 개선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K-콘텐츠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웹툰·웹소설을 활용한 영화 제작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합병 후 이와 같은 K-콘텐츠 투자는 한층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가되는 수익은 국내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투자에 활용해 신규 IP를 발굴·육성하는 K-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OIL은 2023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이후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로의 진출을 돕는 '굿잡드림' 사업을 시작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총 2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S-OIL 굿잡드림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이후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굿잡드림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후 혈당 상승을 막기 위해 식전에 야채를 섭취하는 등 최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약 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앨리스펑크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인플루언서로, 올리브영 판매 1위를 기록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이너비 슬리밍 샷' 등의 제품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 콘텐츠로 소개하는 등 지난해부터 CJ웰케어와 지속적으로 협업해왔다. 최근에는 인체 생리 기능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이너비 밸런스 이노시톨 젤리'를 출시하며 여성 건강을 위한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 베이커리 특화 로드숍 '당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산점은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이어 두 번째 베이커리 특화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 상권 내 접근성 높은 로드숍 형태로 운영된다. 백미당 대표 메뉴인 커피, 아이스크림에 더해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크로아상' △'유기농 우유로 만든 크림 번' △'여름 망고 타르트' 등 프리미엄 베이커리는 물론 △'이탈리안 토마토 샌드위치' △'바질 멜팅치즈 샌드위치' △'브로콜리 치즈 스프' 등 브런치 메뉴까지 아우르며 총 18종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 본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당산 상권에 새롭게 로드숍을 오픈했다"며 "프리미엄 베이커리 중심의 특화 메뉴로 미식 경험을 제안하고,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더욱 넓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2025 롯데관광 유럽 GRAND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가오는 겨울 출발 예정인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부터 유럽 지역별 베스트 셀러, 연중 최저가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별 베스트'에서는 지중해, 동유럽 등 유럽 주요 지역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유럽 프리미엄 상품들을 최고의 혜택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롯데관광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담도 휴게소 등에서 당진 감자를 활용한 신메뉴 출시를 준비 중이며, 농특산물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 개발뿐 아니라, 지역 맛집,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급식 경험도 제공한다. 조병길 당진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은 "당진 지역 농가들이 생산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이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유통 인프라를 통해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본부장은 "당진시, aT와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고품질 메뉴를 개발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의 호텔 체인 스위트호텔 남원이 여름철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호캉스와 미디어아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오리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피오리움 패키지는 여름방학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남원시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피오리움과의 연계를 통해 투숙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피오리움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이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19일 충남 지역 수해 지역민들에게 긴급 구호세트 500가구분을 전달했다. 신세계그룹은 "매일 많은 고객들을 만나는 유통기업으로서 이번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한다"며 "고객들이 조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