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는 기아의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기아 EV3, EV4, EV6, EV9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기아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포르쉐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본격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짧은 시간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타이어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SUV·픽업트럭 분야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지역을 무대로 더 많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제품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시오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LG유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나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한 고객도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다. 익시오의 핵심 기능인 '실시간 보이스 피싱 탐지'는 익시오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가 통화 중 실시간으로 통화 맥락을 이해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대화를 탐지할 경우 팝업 메시지 및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으로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추진그룹장(상무)은 "더 많은 고객들이 익시오의 편의 기능과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적용 단말을 확대했다"며 "익시오를 통해 통화 편의는 물론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글로벌 게임 쇼 'IGN 라이브 2025'에서 신작 게임 '프로젝트 이블베인(Project EVILBANE)'을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게임 플레이는 최대 4인의 이용자들이 전장에 침투한 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선 3인칭 슈팅 시점(TPS)에서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를 오가는 '프로젝트 이블베인' 고유의 호쾌한 액션성이 담겼다. 넷마블은 향후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청취하고 게임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해 올 하반기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개관 25주년을 맞아 단편 앤솔로지 영화 제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씨네큐브는 이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함으로써, 단순한 상영 공간을 넘어 창작 생태계의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씨네큐브는 젊은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영화관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영화계의 새로운 제작 생태계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예 티캐스트 씨네큐브팀장은 "지난 4월~5월에 열린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에 이어 씨네큐브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앤솔로지 프로젝트는 씨네큐브 25년의 정신을 새로운 창작자들과 함께 확장하는 뜻깊은 작업"이라며 "극장이 단순한 상영 공간이 아닌, 기억과 감정, 영감이 교차하는 장소임을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 3 '돌파' 업데이트를 오는 8월 7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퍼스트 디센던트' 정식 출시 1주년을 기념한 특별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를 예고했다. 오는 7월 2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디센던트 페스트'에서는 '돌파' 업데이트 콘텐츠와 향후 로드맵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며, '퍼스트 디센던트' 굿즈 등 다채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1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이용자 분들을 위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업데이트 전까지 이용자 분들께 자세히 안내 드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자사 전자레인지가 판매량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의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 전체 시장 점유율 12%로 1위였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전자레인지를 유럽 시장에 선보여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전자레인지 내부에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위생과 내구성을 강화하고,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비스포크 전자레인지'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SSR 헌터 '레나트 니어만'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밖에도 ▲24, 25챕터 리버스 모드(노말/하드 난이도)▲'광휘의 공방 - 왜곡된 성역' 어려움 난이도 ▲폐쇄 임무 신규 보스 '부족장 히고스' ▲보석 등급 6단계까지 확장 및 보석 장착 신규 페이지 ▲아티팩트 관리 및 제작 편의성 개선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 데일리 미션', 보상판에 전시된 보상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반짝 반짝 찬스타임'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신용 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채무불이행 위험이 매우 낮은 기업을 AA등급으로 평가한다. 두산밥캣은 글로벌 상위권의 시장 지위, 높은 브랜드 인지도, 우수하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등을 인정받아 첫 심사임에도 AA등급을 받았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률(EBITDA Margin) 13%, 부채비율 74%를 기록했으며, 북미 소형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매출 15%, 영업이익 18%씩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첫 국내 기업신용등급 심사에서 'AA- 안정적'을 받아 대외 신인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자금 조달 옵션을 다양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균형 있는 자금 운용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한진칼, 대한항공 등 그룹 핵심 경영진을 포함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 주요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각 그룹사의 윤리·준법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통합·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서 열린 간담회는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을 포함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다.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정한 통합을 위해서는 경영진부터 시작해 모든 임직원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물리적 결합을 넘어 화학적 결합으로 나아가 하나의 그룹으로 온전히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한진그룹의 윤리경영 체계와 문화를 통합·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추구하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해 국제표준인 'ISO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과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사내 보안 전문 인력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체계가 글로벌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제적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기술 윤리 준수,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 고도화 등 디지털 책임을 이행하는 ESG 활동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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