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8월 9~11일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의정부 호원동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 이상으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높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서울을 빠르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상품성, 커뮤니티,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단지로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힘을 모아 중소기업들의 ESG 역량을 대폭 높일 수 있는 지원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 협력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 선착순 접수를 통해 모집된 교육은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됐으며, 실무자와 현장 기술자 등 다양한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오전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실무 과정으로, 건설업 등록기준과 건설기술자 배치, 시공관리, 최근 개정 법령 등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하도급법 실무 과정은 법령 개요부터 위반사례까지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건설 노무관리 교육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는 노사 관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근로시간·휴게·휴일 관리 등 건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고양창릉 S-1블록은 지하 2층에서 최고 29층, 4개 동, 총 4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고양창릉 S-1블록에 대해 도시와 자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설계를 제안했다. 보행도로를 중심으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조성해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지역의 주요 거점에 우미린 브랜드의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동 사이의 거리만 극대화하면 나머지 동들이 가까워진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든 동과 동 사이의 거리를 고루 넓혀 균형 있는 배치와 개방감이 극대화 되도록 설계했다.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의 남측에 자리잡은 개포한신아파트와의 세대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망 방향을 조절해 기존 원설계안 대비 월등하게 높은 동배치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전체 세대의 절반이 넘는 622세대에는 3면이 개방된 설계를 적용해 개포우성7차만이 갖고 있는 입지적 특장점인 대모산, 양재천, 탄천, 도심 등 모든 다양한 종류의 조망을 서라운드로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택공급 실적을 보유한 민간 건설사로 그동안 쌓아온 주택 건설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 개포우성7차 사업지에 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개포우성7차만이 갖는 입지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한 다양한 설계 아이템을 준비하였다"며, "써밋 프라니티는 경쟁사 대비 낮은 건폐율, 3면 서라운드 조망 최대 확보 등 공동주택에서 누릴 수 없는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곳곳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장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포인트(Safe-Point) 제도'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고에 참여한 근로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누적 포인트가 우수한 근로자 및 시공사 등에는 반기별 1회, 최대 200만 원의 포상금이나 안전용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인트제로 수집된 현장별 위험 요인 자료를 활용해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자율적 참여에 기반한 현장 중심 안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자 제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제공을 위한 사고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방건설은 소속 선수의 국내 대회 출전을 기념해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이정은6의 출전 각오와 코스 전략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미국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대방건설 소속 이정은6 프로가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났다. 또한 대방건설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정은6의 국내 무대 출전을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첫날 경기에서 이정은6는 리더보드 상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SBS골프 생중계를 통해 국내 대회 출전 무대가 집중 조명됐으며, 대방건설 소속 선수들의 경기 장면과 함께 송출된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가상광고는 이정은6를 모델로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아파트가 7월 8일부로 전 세대 완판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6월 오피스텔 전 실(276실) 완판에 이어 아파트(998세대) 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의 브랜드 경쟁력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부산 내 희소한 중대형 평형 공급과 우수한 입지, 북항 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맞물리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분양을 앞둔 남천동 '써밋 리미티드 남천'과 전포동 '서면 써밋 더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타입별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에 최적화된 '라이프업 수납 옵션'을 비롯해 프리미엄 마감재로 시공되는 '라이프업 스타일링', '라이프업 키친', '라이프업 바스' 등 특화 설계 옵션도 다양하게 제공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주거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북항 3단계 재개발 사업도 추진 중으로, 부산항 일대가 글로벌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까지 100% 완판을 달성하며, '써밋'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와 시장의 높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분양을 앞둔 남천동 '써밋 리미티드 남천'과 전포동 '서면 써밋 더뉴'도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11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 기업 부동산R114와 턴어라운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서 롯데캐슬이 부•울•경 지역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호감도, 인지도, 거주 의향 총 3개 항목 응답률의 합으로 평가한 결과, 롯데캐슬은 부•울•경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입증했다. 아파트 브랜드별 거주 의향을 물었을 때 동남권 지역 거주자들의 브랜드 호감도와 인지도가 높았던 롯데캐슬은 거주 의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부동산R114는 롯데캐슬이 부•울•경 지역에서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이유는 다수의 성공적인 분양 경험과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덕분이라며, 특히 브랜드 호감도가 높을수록 소비자들의 거주 의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롯데캐슬의 경쟁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현대건설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며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로를 넓혀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명은 'LUCY'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지점 콘초 카운티에 350MWac (455MWdc)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본 사업의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 기술 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안보 및 공급 안정이 글로벌 중점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본 태양광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수소, 해상풍력, 송변전 등 에너지 산업 전반의 핵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선진시장 투자 개발형 사업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세대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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