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고물가시대 '가성비 문화 경험' 제공을 내세우며 기존 인기 강좌와 더불어, 불황에 더욱 화제를 모으는 이색 프로그램들을 반영해 기획했다. 먼저 '여름철별자리 천체관측', '점프홀릭 흠뻑 물총쇼', '줄넘기 2단뛰기 마스터하기', '그림기초 사람 그리기 마스터' 등 여름 시즌에 딱 맞는 이색 강좌와 함께 '바른글씨교정', '수학요리 여러가지도형', '움직이는 이모티콘 작가체험', '아이돌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교육과 재미까지 갖춘 강좌들을 선보인다. 자녀만 참석하거나, 부모가 함께 하는 영유아 대상 강좌는 물론, 고불안, 고물가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회사원, 주부와 '뉴노멀 시니어' 들까지 듣고 싶어 하는 가심비 강좌도 적극 마련했다. 여름학기는 24일 목요일부터 강좌당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홈플러스 전국 82개 문화센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신청 가능하다.
먼저, '메가 캠크닉 대전'에서는 캠핑, 나들이에서 먹기 좋은 김밥, 주류 등 먹거리를 할인가에 준비했다. 동원, 한성, CJ, 사조, 풀무원 등 '유부초밥 10여종(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은 1+1으로 3990원부터 만나볼 수 있고, '스낵 20여종(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은 1만원에 10+5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존 당당치킨 대비 약 1.5배 큰 국내산 냉장 계육을 사용한 신메뉴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팩/취급점포에 한함)'은 9990원에 선보이며, 출시를 기념해 마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치킨 무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원터치 팝업텐트, 피크닉테이블, 캠핑 폴딩박스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페루산 '흰다리 새우*(마리, 해동)'는 50% 할인해 단돈 200원에 내놓고, 딱 이맘때만 즐길 수 있는 달달한 국내산(고창, 광주) '햇 하우스 양파*(중)'는 4000원 할인한 4990원에 판다. 또한 '두부 10여종(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2090원부터 1+1에 선보이고, 'CJ햇반 컵반 20종(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 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4개 9990원에 판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 농무부가 인증한 상위 등급의 '미국산 초이스 갈비살/꽃갈비살(400g/팩/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40% 할인해 각 1만5900원, 2만7900원에 선보이고, 14mm 이상 큰 열매로만 급속 냉동해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냉동 블루베리(1kg)'는 10% 할인한 8990원에 판다. 이와 함께 최적의 조건에서 자란 고당도 오렌지 '캘리포니아 네이블 오렌지(특11개/특대8개/점포별 취급품목 상이)'는 10~11일 9990원에, 연 300일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더욱 고소한 맛과 높은 영양가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 견과류(호두/구운 점보 아몬드/피칸/피스타치오/마카다미아/교차구매 가능)'는 1+1으로 각 9990원에 담아갈 수 있다.
지난 3일, 22개 농축산단체들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가 "홈플러스의 대금 정산이 지연되면서 농축산물을 유통하는 농축산업계 피해가 커지고 있다"라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홈플러스는 "이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강조하며 대부분 영세업자들로 구성된 2차협력사와 농축산 농가의 부수적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서울우유, 농협경제지주 등 일부 대기업 협력사와 관련 이해단체들의 협력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7일 밝혔다. 그러나 업계 내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서울우유 등 소수의 일부 대기업 협력사의 경우 ▲회생채권 전액 즉각 변제 ▲물품 대금 현금 선납 조건을 요구하며 홈플러스가 이 조건을 들어주지 못하자 상품 공급을 중단하거나 거래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우유는 업계 내 주도적 지위를 바탕으로 물품 대금을 현금으로 선납해야만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납품을 중단함으로써, 서울우유에 원유를 공급하는 수많은 축산농가들이 원유 물량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종 부자재를 공급하는 2차협력사들의 매출도 줄어들었다. 이처럼 홈플러스 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해 농축산 업계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한국농축산연합회의 성명과는 달리, 생계가 달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2만 명의 직원들이 힘을 모아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대기업과 주요 이해단체들이 정상화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자신의 몫만 우선 챙기려다 보니 '비 오는 날 우산 뺏기' 식의 무리한 요구를 하고, 이를 들어주지 못하자 납품을 중단하거나 물량을 줄이면서 2차협력사들과 농축산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는 것이 홈플러스의 주장이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단기 유동성 제약으로 2025년 적립 예정이던 퇴직연금 사외 적립금을 미납한 상태라고 밝히고, 2026년 2월까지 미납 적립금의 3분의 1을 먼저 납입하고, 나머지는 회생계획에 반영하여 우선적으로 차질 없이 적립해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퇴직연금 적립금을 15개 금융기관에 분산 운용 중에 있으며, 2024년 적립 분까지 100% 전액 납입해왔다. 그러나 지난 3월 초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이후 단기 유동성에 제약이 생기고 영업활동 지속을 위해 상거래채권을 우선적으로 지급하면서, 2025년 납부해야 하는 적립금 540억 원과 작년 12월 대법원의 통상임금 기준 변경 판결로 인해 발생한 추가 적립금 560억 원 등 총 1100억 원을 미납한 상태로 현재 적립률은 83%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사외 적립금 적립률이 83% 수준이면 퇴직금 지급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회사가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직원들이 불안해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미납된 적립금도 모두 차질 없이 적립하여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2026년 2월까지 미납 적립금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67억 원을 먼저 납부하고, 잔여 미납금과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2025년 추가 불입 분도 회생계획안에 반영하여 우선적으로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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