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와 세계적인 게임 캐릭터 ‘팩맨(PAC-MAN)’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테라x팩맨’ 한정판은 유흥 채널용 500ml 병과 가정 채널용 453ml 캔 제품으로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준비했다.
한정판 제품에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성인 인증 후 AR 기능으로 테라 라벨을 인식해야만 팩맨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게임은 테라의 리얼탄산을 형상화한 모션을 적용해 생동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약 2개월간 운영되며, 전국 랭킹 시스템을 통해 100위까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일부 대형마트에서 오락실 콘셉트의 갤러리 매대를 운영해 AR 게임 체험과 시음행사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테라 X 팩맨 디자인을 적용한 머리끈, 전용잔 등 한정판 굿즈는 대형마트, 편의점, 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테라는 트렌디함과 친숙함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글로벌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테라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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