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하나자산운용은 '1Q 머니마켓액티브'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상장한 이후 1년 1개월 만에 1조384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국내 자산 운용사 업계에서 5번째로 순자산 1조원 이상 ETF를 보유하게 됐다.
빠른 순자산 성장 배경으로 우수한 성과와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파킹형 ETF의 수요 증가로 분석된다. 하나자산운용의 '1Q 머니마켓액티브ETF'는 국내상장 머니마켓 ETF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상장 후 1년 이상 경과한 머니마켓ETF 3개의 평균 수익률은 3.69%이다.
업계에서는 MMF 시장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하나자산운용의 단기채 운용 노하우와 액티브 운용 역량이 수익률의 비결이라고 평가한다.
하나자산운용은 올해 1월 이후 1Q 미국배당30, 1Q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1Q미국S&P500 등을 신규 상장하며, 총 2조원 이상의 ETF 순자산을 달성했다. 1Q 미국S&P500은 차별화된 분배 일정과 운용보수 최저 등을 바탕으로 국내 동일지수 추종 ETF 중 최단기간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
하나자산운용의 1Q ETF 순자산은 지난해 248% 성장한 데 이어, 올해도 연초 이후 54% 성장하고 있다. 전체 ETF 운용사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다. ETF 순자산 순위는 연초 9위에서 8위로 1단계 상승했다.
하나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는 "1Q ETF는 신뢰받는 투자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자산운용은 1Q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고객 감사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1Q ETF 매수 인증 이벤트로 1Q ETF를 10만원 이상 신규 매수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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