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소년원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교보교육재단이 추진해 온 위기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 사업의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에서 예술 치유 프로그램인 ‘마음두드림(Do Dream)’을 운영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마음두드림’은 연극 등 예술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치유와 주체성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예술적 표현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공동체 활동 속에서 존중과 책임감을 배우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소년원에 매년 인성도서를 기증해 오고 있다. 2025년까지 누적 기증 도서는 7,000여 권(누적 지원액 약 1억 2,249만 원)에 달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진행 중인 ‘책갈피 독서편지 쓰기 공모전’에는 지금까지 총 250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재단은 소년원 청소년들도 정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이라는 점에 주목해, 2023년부터 ‘담임쌤 자랑 대회’ 공모전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담임교사에 대한 감사함을 편지나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교정 교육 현장에 따뜻한 유대감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2025년부터는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보호기관 종사자들의 건강이 아이들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 아래, 교직원과 가족을 위한 ‘나눔숲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해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소년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세심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나눔숲캠프는 6월 23~24일 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소년원 청소년들이 과거의 실수를 딛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관심과 체계적인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품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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