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 부모님을 본사로 초청해 자녀의 근무환경을 소개하고 유대감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임직원 및 부모님 총 240명을 대상으로 ‘2026 부모님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9월 30일 열린 1차를 시작으로 10월 20일과 11월 12일 등 회차당 80명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객실훈련센터, 운항훈련원, 정비격납고 등 회사의 주요 시설을 부모님이 직접 체험하며 자녀의 직장에 대한 신뢰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도 함께 참여해 양사 통합의 의미를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지난 1차 행사에 참석한 양사 가족들은 본사 곳곳을 견학하며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객실훈련센터에서는 화재 진압 훈련(Fire Trainer)과 항공기 출입문 조작 훈련(Door Trainer)을 체험했고, 운항훈련원에서는 실제 비행 환경을 구현한 조종사 모의비행장치(Full Flight Simulator)를 살펴봤다. 특히 정비격납고 투어는 생생한 현장 견학으로 진행해 몰입도와 이해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동행한 부모님들은 거대한 격납고의 규모와 주요 정비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시설 견학을 마친 뒤 본사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특식으로 오찬을 함께했다. 이후 객실 및 운항 승무원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 포토존에서 촬영한 가족사진 인화본과 항공기 모형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양사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점에 말로만 듣던 아들의 일터를 직접 보니 대견하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조종석 체험과 승무원 유니폼 착용 등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준 대한항공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이 한데 어우러져 소속감을 높이고, 통합을 향한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행복한 일터를 가꿔 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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