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창립 60주년 맞아 ‘히스토리 패키지’ 출시

유통 05.28 13:06

<사진=농심>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히스토리 패키지’를 출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히스토리 패키지’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농심 대표 라면 4종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패키지 디자인을 담은 제품이다. 신라면(1986년 출시), 짜파게티(1984), 안성탕면(1983), 너구리(1982) 등 총 4종의 주력 제품이 대상이며, 각각의 출시 초기 포장 디자인부터 현재 디자인까지를 랜덤으로 구성해 5개입 멀티팩으로 제작했다.

신라면은 3가지 디자인, 짜파게티·안성탕면·너구리는 각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이번 제품은 7월까지 약 두 달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히스토리 패키지 출시와 함께 ‘황금라면 티켓을 찾아라!’라는 메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전용 멀티팩에 무작위로 삽입된 총 1,965장의 황금 티켓 중 일부를 찾은 소비자에게는 금 10돈(총 6명)을 비롯해 금 1돈, 광주요 면기세트, 럭키박스, 농심몰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티켓 수인 1,965장은 농심의 창립 연도를 상징한다.

이와 함께 농심은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농심의 과거’ 이벤트는 농심 제품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사연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금 1돈, 면기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나만의 AI 라면 만들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라면 아이디어를 AI 기술을 활용해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에는 금과 모바일 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60년 역사는 소비자와 함께한 시간의 결과”라며 “이번 이벤트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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