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에서 오는 8월 열리는 ‘2025 통합 클랜 최강자전’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카카오 및 스팀 클라이언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500만 원 규모다.
참가 신청은 SOOP 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8월 5일까지 가능하며, 클랜당 최대 2개 팀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역 프로팀 선수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선은 8월 9~10일, 본선은 8월 16~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8팀과 스팀 배틀그라운드 8팀은 8월 23일 성수 플레이아레나 PC방에서 결선 오프라인 대회를 치르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조위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4대)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예선과 본선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하며,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승 플랫폼 맞히기’와 ‘방송 중 럭키 G코인박스 드랍’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결선 진출 클랜과 일반 이용자를 초청한 오프라인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돼, 현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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