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시즌 던킨은 유럽식 전통 겨울 음료 '뱅쇼'를 던킨 스타일로 담아낸 '윈터 뱅쇼 로우슈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시즌 음료 '윈터 뱅쇼 로우슈거'는 레드 와인에 과일과 계피를 넣어 따뜻하게 끓여낸 유럽의 대표 겨울 음료 뱅쇼를 논알코올로 구현한 제품이다. 깊고 진한 레드 와인의 풍미에 향긋한 시나몬 스틱과 건조 오렌지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최근 확산되는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사업 규모는 97억 원으로 2027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군에서 활용중인 전술이동통신체계의 단점인 난청지역 극복이 가능함은 물론, 후방지역 위성통신 체계 단말기와 연동이 가능해 어떠한 작전 환경에서도 통신 두절없이 지휘관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은 ㈜KT, ㈜SKT와의 협력을 통해 상용 통신망과 연동가능한 통신장비를 개발한다. 각각의 장비는 모듈형으로 제작돼 다양한 플랫폼 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용기지국망 두절 시 군 위성통신 및 대체 가능한 다른 통신망으로 자동 전환이 가능해 군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현재 운영 중인 비즈니스•일등석 클래스의 경우 좌석 시트와 기내 서비스 모두 호평을 받았다.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한 어메니티 키트, 고급 코스 요리 형태의 기내식, 엄선된 음료 등 기내 서비스도 타 항공사와 차별화됐다는 평가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은 모든 객실 클래스에서 안정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 외에도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 5성 항공사 5년 연속 선정,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의 올해의 항공사(2025 Airline of the Year) 수상,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 Centre for Aviation)의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2025 Asia Airline of the Year) 선정 등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그룹 계열사이자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과 브랜드 부스를 공동으로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움직임(Fluidity for Future)'을 주제로 혁신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을 결합한 그룹 차원의 미래 비전과 디자인 혁신을 선보인다. 부스 내부에는 100% 지속가능 소재와 3D 프린팅, 혁신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지속가능성 콘셉트 타이어(Sustainable Concept Tire)'를 국내 최초 공개하며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 방향성을 제시한다. 타이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브라다(Bladder, 타이어 성형용 내피) 소재의 업사이클링 가구를 비롯한 다수의 조형물을 전시, 디자인 혁신을 통해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의 ESG 경영 노력도 엿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빌리티와 소재,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언어'로 관람객과 소통하며 미래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십을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 200만 사업장에 도입된 소상공인 경영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캐시노트'와 공동기획한 이번 카드는 사업자를 인증한 회원이면 누구나 앱에서 'BASIC 자동충전카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카드인 만큼, SM하이플러스는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벤트 혜택을 구성했다. 구매 이후 카드를 사용해 자동충전이 이뤄지면 해당 고객 모두에게 발급비(4천원) 상당의 주유권이 증정된다. 이벤트 혜택을 받을 경우 사실상 무료로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게 되는 셈이다
이번 출시로 삼성E&A와 넬사는 세계 최고 효율의 알카라인 수전해 솔루션과 재생전력의 부하변동 대응에 유리한 PEM 솔루션을 모두 확보하면서 고객 및 프로젝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E&A는 수전해 설비, 플랜트 건설뿐만 아니라 통합 성능까지 보장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그린 수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E&A는 암모니아, SAF, LNG, 탄소 포집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수주, 말련 SAF 플랜트 수주, UAE 생분해성 플라스틱 플랜트와 인니 친환경 LNG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북미 LNG 개념설계 수주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컴퍼스H2-P 출시는 넬과 삼성E&A의 중장기 파트너십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 개발된 도료는 외부 복사열 차단과 열전도율 저감을 통해 BOG 발생을 억제하며, 결과적으로 화물 손실을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공동 개발이 선박용 수용성 도료 및 차•단열 국산화를 통해 조선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기반이자, HD현대그룹이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전략과 국제해사기구(이하 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할 핵심 기술적 진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인 상용화 시 발주 경쟁력과 규제 대응 능력이 동시에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박 비침수 구역 전용 수용성 방청 도료와 LNG선 최적화 단열 도료의 조합은 조선업계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이노텍은 CES 2025에서 차량 전방 조명에 면광원 기술을 업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넥슬라이드 A+')으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이 부품이 적용된 '초슬림 픽셀 라이팅 모듈'의 두께는 3mm로 기존 제품 대비 71% 얇아졌다. 이에 따라 곡선과 같은 다양한 모양의 차량 조명을 디자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전방 그릴이나 범퍼 등 기술적 특성으로 장착이 어려운 위치에도 조명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의 '초슬림 픽셀 라이팅 모듈'은 차량 조명의 V2X(Vehicle to Everything∙차량과 사물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한층 고도화한 제품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일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는 김종희 선대 회장의 재임 시기인 1976년 9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권영우 9사단장 직무대리(준장)은 "49년 동안 한화와 변함없는 우정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항상 준비된 전투준비태세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준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은 "방산보국의 사명감으로 군을 위하고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5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2026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의 건설•산업 기술(Construction & Industrial Tech) 부문에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인 'SDI 25U-Power'가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SDI의 첨단 안전성 기술인 'No TP(No Thermal Propagation, 열전파 차단)'는 '차량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혁신상' 명단에 올랐다. 삼성SDI는 올 초 'CES 2025'에서 처음으로 혁신상에 도전해 출품한 4개 제품이 모두 '혁신상'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최고 혁신상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배터리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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