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현지시간 14일 스코틀랜드 송전기업 '스코티쉬 파워(Scottish Power)'와 850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2015년 처음 스코틀랜드 시장에 진출해 지난 10년간 제품 공급, 유지 보수 등 토탈 솔루션 공급 업체로 인정받아왔다. 최근에는 독일 송전업체와 국내 전력기기 업체로는 최초로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스페인, 영국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서유럽 전역으로 수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점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적음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 유명 투자 회사 모닝스타의 자회사이자 전문 ESG 평가기관으로,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는 전세계 기관투자가들의 의사결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직전 평가인 2023년에 'Low Risk 등급' 15.4점으로 글로벌 선사 중 1위를 차지한 HMM은 20개월만에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도 'Low Risk 등급' 13.6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대회 예열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경기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현장 방문이 어려운 유저들 또한 어디서나 쉽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티저 영상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올해 출시 11주년을 맞아 연초부터 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세계 전역의 유저들과 적극적인 글로벌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면 디자인에는 PSG 엠블럼과 에펠탑이 그려진 브랜드 로고가 적용됐다. 한편 SK매직은 PSG와의 콜라보 제품 출시와 더불어 '파리에서 온 정수기' 등 스토리와 재미 요소를 가미한 캠페인 및 바이럴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오는 19일부터 '제2회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발굴 콘테스트 'S-Together(에스투게더)''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 클린테크, 카본테크, 자원순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후테크' ▲ 식품의 생산, 유통, 서비스에서의 혁신 등을 통해 미래 식품 기술을 구현하는 '푸드테크' ▲ 로보틱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기반의 '딥테크' 등 3가지 영역에서 모집이 이루어진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S-Together'는 기후테크, 딥테크, 데모테크, K-컬처 등 4개 분야에서 4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으며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70년 간 쌓아온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잠재력 높은 시장과 산업을 끊임없이 탐색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저감 방안에 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거주자가 체감할 수 있는 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고기능성 마루 바닥재를 공동 개발하고 해당 제품의 시장 출시 및 성능 인정까지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건설은 기존의 구조 및 자재 기술을 넘어 바닥재 개발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층간소음 저감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L&C는 40년 이상 시트 바닥재를 운영하며 충격 흡수 및 소음 저감 기술을 발전 시켜 왔으며 제품 개발부터 생산, 성능 시험, 특허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건자재 전문 기업이다. 두산건설 품질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현대L&C의 강마루 관련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목표"라며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 도입에 따라, 소음도 기준 초과시 준공 승인이 불가한 것에 대한 대응도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청담점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딥 콜렉션' 기능성 라인업 '레슬리 에디션',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디저트 메뉴인 모찌 라이브·포켓 모나카·스모어 마시멜로우 등도 청담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제품이다. 이 외에도 현대식품관, 압구정 공주떡과 협업해 선보이는 직제조 디저트, 배스킨라빈스의 3D 케이크 기술력과 AI의 상상력을 더해 퍼스널 성격을 부여한 동물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담은 청담점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과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황상하, 이하 'SH공사')와 15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보상업무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SH공사가 수행하는 공익사업에 한국부동산원의 보상평가서 검토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 보상업무의 공정성 확보 및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보상평가서 검토제도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보상평가서 검토 관련 직무교육을 위한 정보교환 및 교육 협업 ▲기타 관련 부대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공익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높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상업무의 공정성 제고 및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솔제지가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매일유업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종이팩을 효율적으로 회수해 고품질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종이팩 수거를 신청하면 CJ대한통운이 이를 택배로 회수하고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자사 제품 구매 시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백판지 등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레임아웃이 보유한 AI 기반 브랜드 경험 솔루션을 에듀윌의 콘텐츠 기획·제작, 고객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디자인 등 전반에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프레임아웃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브랜드 경험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ConversAI', 'IdentiVis', 'AutoPageAI' 등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이번 협업은 에듀윌의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에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시작점"이라며 "프레임아웃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학습 경험을 혁신하고, 내부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프레임아웃 노해영 대표는 "AXC는 생성형 AI를 통해 브랜드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 허브"라며 "에듀윌과 함께 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AI 적용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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