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공기업

공기업 05.23 10:00
KAI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유무인복합체계에 적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 평가원(KEIT),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방산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 KEIT,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대동, KAI,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AI 반도체 협업포럼에서 '미래 신시장 선점 및 국내 팹리스 역량강화'를 위한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LG전자 조휘재 부사장, KAI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 원장 등 수요기업 및 협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방산용 AI 반도체는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요구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업 05.22 17:06
서부발전, 중소기업과 소통하는 ‘WP 시너지 데이’ 개최

행사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협력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는 "더블유피 시너지데이(WP Synergy Day)를 통해 서부발전의 중소기업 애로 해결 노력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자리가 정례화돼 중소기업의 도약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소기업과 정기적 상생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기업응답센터' 등 현장 밀착형 창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진정한 동반성장은 실질적 파트너십에서 출발하므로 협력이 견고해야 산업 전반에 시너지가 창출된다"라며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기업 05.22 13:43
에스알, 국민이 원하는 SRT 서비스 디자인

서비스디자이너와 국민, 에스알 직원이 한 팀을 이룬 'SR 국민디자인단'은 어제 수서역에서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속철도 이용경험 전반, 이용 중 불편사항, 감정 경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직접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객경험 분석에 나섰다. 특히 표면적인 의견을 넘어 고객의 숨겨진 요구를 찾아내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고 에스알은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에스알은 2025년 지원과제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에스알이 공공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도록 고속철도 이용 과정을 전면 재진단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철도서비스를 새롭게 그리겠다"라고 말했다.

공기업 05.22 12:39
한수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해병대 군 장병 위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노경협력처 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1일 포항 해병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문단 대표로 참여한 한수원 정재욱 비상계획실장은 국가중요시설인 한수원 본사의 시설방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부대 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체력단련기구를 전달했다. 해병대 이동수 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한수원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수원과 해병대는 경계협정을 맺고, 한수원 본사 시설방호를 위해 전‧평시 경계 지원과 주기적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며 완벽한 방호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기업 05.22 12:36
가스공사, 평택 가스화재훈련센터 실내 체험관 ‘새 단장’

이날 김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행사 직후 실내 체험관의 재난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시설 안전성과 교육 효과성을 면밀히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여에 걸쳐 약 10억원을 투입해 가스화재훈련센터의 노후화된 기존 실내 체험 설비를 전면 재구성해 재난 안전 전문 프로그램을 갖춘 체험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곳은 지진 화재 등 가상 복합재난 상황에서 △지진 규모별 강도 체험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체험 △LNG 누출 및 화재 가상현실(VR) 체험 △완강기 탈출 훈련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5.21 15:14
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사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수상태양광 산업의 활성화와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일 대전에서 '수상태양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외의 수상태양광 추진 현황과 제도개선 방향 등을 설명하고 최근 연구개발(R&D) 현황 등을 공유하며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기업들은 국내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와 기자재 생산 원가절감 방안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사업 정보 교류 등 수상태양광 사업 활성화와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수상태양광의 강점과 잠재력 등 다양한 면모를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산업계의 생생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물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보급 확산과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업 05.21 15:13
한전KPS, 전기사용량 실시간 점검 에너지 절감 앞장

한전KPS는 최근 '2025년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기 사용 수요관리 디지털화 △에너지사용 효율화 △에너지절약 의식개선 프로그램 개발 △대내외 교육․홍보 강화 등의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실시간 전력량 점검 결과에 따른 즉각적으로 에너지 절감 조치 강화에도 나선다. 사내 에너지 절약 의식개선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한편,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미달성 사업소를 직접 찾아 정부 탄소중립 정책과 기관의 주요 이행사항 등을 적극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실내 적정온도 준수, 권역별 냉난방기 순차 운휴, 전력피크 시간 일부 실내조명 및 엘리베이터 사용중지를 비롯해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대국민 에너지 절약 홍보, 혹서기 연차사용 독려 등 다양한 에너지절감 대책을 병행한다.

공기업 05.21 09:57
한국전력공사 국내 최대 규모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

한전은 지난 20일 전력연구원에서 '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테스트베드는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 연료의 고효율·저배출 연소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설비로, 향후 암모니아를 활용한 발전 기술 상용화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삼척 순환유동층 발전소의 기동용 버너 1기를 암모니아 전소버너로 교체해 파일럿 테스트를 하고, 2027년 4월부터는 모든 기동용 버너(32기)를 암모니아 전소 버너로 전면 교체해 1000MW급 발전소에서 암모니아 20% 혼소 실증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베드 준공과 삼척 순환유동층 발전소 실증 사업은 국내 암모니아 연소 기술 상용화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5.20 16:43
남동발전, 발전정비 협력사와 ‘열린 간담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19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발전설비 정비 협력기업 30여 곳과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유연탄 공급사와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로, 에너지 전환 환경에 대응한 협력 강화와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무탄소 발전 전환에 따른 정비산업의 과제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협력사와의 상생 및 정비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기업 05.20 16:38
에스알, 수서고속철도 SRT 모바일 앱에서도 다국어 서비스 이용 가능

이번 SRT 앱 다국어 서비스는 SRT 외국어 홈페이지에서만 지원되던 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SRT 앱에도 도입해 외국인 고객도 쉽게 승차권 예매, 열차 시간표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에스알은 이번 SRT 다국어 앱 서비스 도입으로 한국을 찾는 글로벌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열차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 2023년 6월에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를 SRT 외국어 홈페이지에 지원하는 등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열차 이용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외국인 이용객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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