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공기업

공기업 05.20 16:35
KAI, 말레이시아 해양·항공 전시회 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4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 ·항공 전시회(LIMA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가의 목적은 동남아 추가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FA-50의 2차 18대 추가 도입을 계획 중이며 최대 36대까지 확보를 검토한다. 미래전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복합 체계를 고정익과 회전익 주력기종에 적용한 KAI의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도 각국 주요 인사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공기업 05.20 15:22
코레일, 국가유산청과 ‘옛 서울역 복원’ 위한 협약 체결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925년 지어진 옛 서울역의 가치를 높이고 철도 유산으로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역사 원형 복원 및 보수 ▲서울역-광장-철도 공간 연계를 통한 유적 환경 개선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활용 방안 ▲100주년 기념행사 등을 함께 추진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옛 서울역은 대한민국 철도 역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산"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철도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께 더욱 사랑받는 역사로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5.20 15:21
서부발전, 'CEO-직원 공감 토크 콘서트' 정례화

행사에는 이정복 사장과 전국 사업소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이정복 사장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10개 사업소를 찾아 경영전략 등을 공유하는 'CEO 타운홀 미팅'을 진행해 구성원과 소통에 나선 바 있다. 이어 사업소 직원들은 '10년 후 서부발전의 모습'과 각자 소망을 담은 색지 비행기를 날리며 일체감을 다졌다. 이 사장은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진솔한 경영 제언을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들의 생각이 모든 사업소에 공유되고 공감대 형성의 바탕이 됨으로써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기업 05.15 15:34
코레일, 철도차량 외벽 도장에 ‘친환경 필름’ 도입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차량 외벽 도장 방식을 기존 유성페인트에서 '친환경 필름'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작업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는데 전기기관차 1칸을 유성페인트로 도색할 경우 14일이 걸리지만 건조 과정이 없는 필름 방식으로는 9일 만에 마칠 수 있어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해 8월부터 유성페인트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수성페인트와 필름 시공 중심의 친환경 정비 방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친환경 필름 도입은 기존 도색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적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작업자와 환경을 함께 고려한 지속 가능한 정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기업 05.14 11:05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 출범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는 창업 10년 미만 초·중기 중소기업인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지원 제도 개선 및 새로운 중소기업 정책 발굴을 위해 출범했다. 위원으로는 △권경민 협성그룹 대표이사 △신승렬 임팩시스 대표이사 △강모래 모래 대표이사 △방수영 이분의일코리아 대표이사 △김효임 헤이프 대표이사 △전창대 더픽트 대표이사 △김남현 뉴헤리티지 대표이사 △김민형 위즈엘 대표이사 △배경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선임부장 △윤희정 청년창업가협회 사무총장 △김상형 청년창업가협회 창업법률 수석부위원장 △권준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일한 중앙대학교 교수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위촉됐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청년창업가협회 회원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 CEO가 바라는 차기 정부 중소기업 정책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경제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이 나타날 수 있는 우호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올해 첫 출범한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를 통해 창업 증가와 신산업에 도전하는 창업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공기업 05.14 10:54
서부발전, 창업·벤처기업 대상 '발전 정보 협업사업' 공모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발전 정보 기반의 새 사업을 창출하고 디지털 분야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발전 데이터 활용 창업·벤처 기업 협업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이나 창업·벤처기업이 서부발전의 발전 정보를 활용해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은 평가를 거쳐 25개 기업을 선정해 등급별로 1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총 3억원을 지원하고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해 현장 실증, 사업화를 돕는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전 정보 활용 제안을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창업·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활약할 강소 기업의 첫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lickr Photos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