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서부발전(사장 이정복), 중부발전(사장 이영조),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전준모)과 석탄화력발전소 상주 협력사 근로자의 기술역량 강화교육을 위한 '업의전환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는 각 발전사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사업을 충남도 및 교육기관(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석탄화력발전소 밀집지역인 충청남도 지역 대표 발전공기업 3개 사가 함께 추진, 근로자의 교육기회 및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하게 된다. 발전 3사는 석탄화력 협력사 근로자의 교육수요 조사 및 협력사의 교육 참여 지원을, 충남경제진흥원은 사업계획 수립 등 충남도의 업의 전환 지원사업 총괄 운영,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석탄화력 협력사 근로자 교육과목 개발 및 교육운영 등 업의전환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김봉빈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폐지가 예정된 석탄화력발전소 정비·운전분야 근로자의 업의 전환을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석탄화력발전소 협력기업의 업의 전환 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난 28일 대구디자인진흥공단 컨벤션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도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 후원금 5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열여덟 혼자서기'는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초교육, 직장 인턴십, 자립수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자립을 먼저 경험한 선배이자, 본인의 자립 이야기를 담은 책 '비밀에 기대어'의 저자인 허진이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기초 금융 상식,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제 자립에 도움이 되는 금융 노하우를 공유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도록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TCFD) 권고안 △ISO 37301·27001·50001 국제표준 준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국가안보와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Defense KAI'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AI는 올해 4월 '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 공시부문 대상, 6월 ESG Korea Forum Awards 사회공헌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전KPS는 30일부터 한 달간 전문가 동반 인권 교육인 '찾아가는 윤만추 클래스 시즌3'를 전국 60여 개 사업장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전직원 윤리 인권 의식 고취를 위한 '윤만추 클래스'는 '윤리와의 만남을 추구하는 교육'의 줄임말로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윤리와의 만남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의미로 3년째 프로그램을 이어가면서 전사적인 윤리·인권 공감대 형성과 회사의 인권정책 홍보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올해는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주관부서 집중관리 사업장 선정 통한 전문가 동행방문 소통교육 및 사업장별 개별 니즈를 반영한 전문가 파견교육을 시행한다. 김홍연 사장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일터 권리' 보장 및 '조직 내 예방적 안전 문화' 조성과 함께 직원 개개인의 인권과 안전이 존중받을 때 조직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조직 내 소통 강화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동탄역 전기차 충전소에서 화성소방서 목동119 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전기차 충전 중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기차 화재 시 △발열감지 수보 △화재신고 △유관기관 전파 △질식소화포 및 소화전 활용 초기진압 △환자구호 △현장통제 및 대피유도까지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력을 종합 점검했다. 한편 동탄역은 지난 3월 이상동기범죄 대응훈련에 나서는 등 유형별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전훈련을 지속하고 있으며, 위기대응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이 보령시 생활안전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분야 사회공헌 사업 관련으로 보령시에 일억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탁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재난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한 대국민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이번 기부금의 활용처는 협의체를 통해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원 대상을 결정하며 ▲재난예경보시설 교체 지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물놀이 안전 수상오토바이 지원 ▲안전요원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지역사회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안전사고 제로화라는 목표(Dream)를 실행(Do)하자'는 의미인 '안전 두드림'이라는 브랜드와 '재난없는 안전 세상, 중부발전이 함께 밝혀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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