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사망 보험금을 운용하고 다양한 지급 플랜을 설계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 신탁 상품을 통해 ▲수익자에게 정기적인 생활비 지급 ▲상속세 재원 마련 ▲결혼, 입학 등 주요 생애 이벤트에 따른 분할 인출 등 다양한 지급 플랜을 설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영증권은 법률·세무·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상속 및 증여 관련 종합 자문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자산관리와 승계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김대일 부사장은 "보험금청구권신탁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유연하고 다양한 지급 플랜이 가능하고 상속 재산 관리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영증권은 자산 승계(Family Heritage)의 명가로서 고객의 삶과 가업 승계를 위한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잔여세대 분양이 한창인 블랑 써밋 74 아파트의 완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북항 재개발사업의 수혜를 받는 입지에 위한 초고층 단지로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94~247제곱미터(㎡) 아파트 998세대를 지난해 분양했고, 올해 2월부터 전용면적 84~118㎡ 오피스텔 1개 동 276실을 공급했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을 해양레저, 문화, 상업, 업무 등이 융합된 글로벌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블랑써밋 74 오피스텔 완판으로 단지가 지닌 미래가치와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잔여세대 분양이 한창인 '블랑 써밋 74' 아파트의 완판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블랑 써밋 74는 부산의 미래인 북항 재개발 사업의 비전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휴게시설 및 차양막 설치 계획 ▲냉방장구(보냉조끼, 쿨스카프 등) 지급 계획 ▲근로자 수분 섭취 및 순환 휴식제도 운영·준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의 혹서기 5대 기본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랭 장구, 응급조치)에 기초해 기획됐다. 이달 중순 이후 폭염 집중관리 기간에는 매주 1회 이상 현장의 관련 시설물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길포 CSO는 "단 한 건의 온열질환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안전보건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면서 "혹서기 사칙연산 폭염 대응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주택금융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각·언어 장애가 있는 고객이 손말이음센터로 요청하면 통신중계사가 공사 콜센터 전용상담 창구로 연결해 실시간 3자 통화로 상담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손말이음센터 고객전용 상담창구 개설 △주택금융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고객친화적 상담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청각·언어장애인의 주택금융서비스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 금융서비스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고급스러운 공간과 프라이빗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커뮤니티시설은 스카이브릿지와 게스트하우스로,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프리미엄 호텔의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자이(Xi)는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운영의 전문성과 품격을 높이고 있으며, 파르나스호텔과 이번 협업은 그 일환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고 5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년에 총 40명을 선정해 상 ‧ 하반기에 나눠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무주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이번 장학금이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요진건설산업(이하 요진건설)은 '제28회 요진 어린이 선행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전라남도 영광군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2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봉사와 협력, 효행, 정의감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을 발굴해 시상하며, 미래세대의 바른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독려해왔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 일정과 맞물려 지역 행사 운영이 제한되면서, 공식 시상식 없이 각 학교에서 개별 수여 방식으로 대체됐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했지만, 요진 어린이 선행상이 가진 본질적 의미와 취지는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교육의 가치와 사람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금융권과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체결식을 진행하기 전까지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등 7개 은행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를 포함, 총 13개 금융권과의 금융협력 MOU를 모두 완료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3개 금융권과의 대규모 협약을 통해 전례없는 금융 안정망을 구축했다"며 "조합원 중심의 재건축 지원 계획을 차례로 실현시켜 압구정2구역을 대한민국의 대표 주거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조합원들에게 최첨단 AI 조망 설계와 특화평면, 최고급 창호 제공으로 한강조망 프리미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대표 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단순히 한강이 보이는 것을 넘어서, 실생활에서 한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조망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단순히 창문으로 한강이 보이는 집이 아닌 AI조망 설계와 명품 창호를 통해 모든 조합원 분들께서 한강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자사가 시공 중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2공구 현장에 'PSM(Precast Span Method)' 공법을 적용해 첫 상판 거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량 시공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호남고속철도 2단계 현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40m 경간이 적용됐으며, 이에 맞춰 전용 거푸집과 트롤리 또한 특수 설계·제작해 시공 역량을 입증했다. 동부건설 측은 금번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현장에는 과거에 비해 경간이 더욱 연장됨으로써 높은 시공 효율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은 물론, 도시 경관과 개방감까지 향상되는 부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PSM 공법은 단순한 장비 운용을 넘어, 정밀한 설계와 고도의 시공 관리,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결합 돼야 가능한 고난도 공법"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교통 인프라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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