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의 활성화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건 신사업으로 낙점한 해외 여행 부문과 밀접하다. 여기어때는 해외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웹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앱과 함께 두 채널을 함께 키우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국민이 여행을 소비하는 핵심 채널로 성장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여행과 IT 산업을 둘러싼 여러 불확실한 요인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뤄낸 건 꾸준한 서비스 개발과 개선 덕분"이라며 "많은 장애물이 여전히 산적했지만 올해도 '여행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서비스에 반영하는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어때가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기어때 비즈니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허태현 여기어때 B2B 팀장은 "기업들이 여기어때 비즈니스를 찾는 이유는 기업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 제도이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새로운 기업 복지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비즈니스 전담 팀을 운영해 제휴 문의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임직원 이용 시 발생하는 문제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전문 고객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이달 16일에는 기업 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여기어때 비즈니스 서비스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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