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라미나 게임은 모바일로 책을 읽듯이 다양한 상황 속 질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주요 갯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특히, 월드비전과 함께 '내 갯벌 갖기' 기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내 '내 갯벌 갖기' 페이지에 접속해, 갯벌 3.3㎡ 당 1만5000원을 기부하면 현대백화점은 같은 금액을 더해 후원한다. 천호점은 오는 다음달 22일까지, 미아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며, 라미나 게임을 비롯해 갯벌 관련 그림책 전시 및 컬러링 체험, 염생식물 가드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현대 2.0은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 등 전통적인 유통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Big Blur)'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콘텐츠와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합한 현대백화점만의 '뉴 리테일 플랫폼'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이 경험 중심의 혁신적인 공간 설계를 통해 미래형 백화점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면, 더현대 부산은 한 단계 진화한 더현대 2.0 모델을 통해 다가올 유통의 미래를 제안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부산은 고객이 한 공간 안에서 명품, 패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신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울렛 상품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쇼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켓, 레저 스포츠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미국 뉴욕의 도심 속 공원 '브라이언트 파크', 높은 천장고의 웅장한 유리돔 건축양식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의 복합문화공간 '그랑팔레' 등을 모티브로 한 특화 공간에서 고객들은 쇼핑을 넘어선 복합적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더현대 부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부산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신개념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부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디앤라이프와 '암환자 맞춤형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과 디앤라이프의 정보 플랫폼인 암오케이의 서비스를 결합해 '맞춤형 암환자 영양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과정에서 적절한 식이조절이 필수적인 암환자들에게 맞춤형 식이 정보와 메디푸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식이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0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을 론칭하고, 2022년부터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케어푸드인 메디푸드를 선보여 왔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신입사원이나 저연차, 직무변경자의 업무 숙달 및 전문 지식 함양을 돕는 대화형 AI 멘토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사내에 정식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단순한 문답 방식의 챗봇으로 업무 가이드라인을 전파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내 직원의 정성적인 지식을 데이터화하고 생성형 AI 기반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직원들에게 전수하는 방식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이렇게 개발된 AI 멘토 시스템은 사내 메신저에 탑재돼 언제 어디서든 대화로 질문할 수 있어 일종의 '맞춤형 업무 과외'가 가능한 셈이다.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은 "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인재 온보딩(onboarding‧조직 적응 지원) 영역에 선제적으로 AX를 추진해 인재 육성과 조직 전반의 운영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AI 멘토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지식 데이터가 축적되면 업무 혁신에 관한 인사이트도 자연스럽게 직원들에게 내재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하나은행과 제휴 적금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은행 금리 4%에 현대백화점 상품권 4% 혜택을 더한 '더현대 하나더' 적금을 신규 출시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협력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위생 등급을 지정 받은 음식점이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경우 백화점 내 총 50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46곳이 위생 등급을 획득했으며, 매우 우수 등급은 44곳 나머지 2곳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백화점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위생 등급을 부여 받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고, 식품 안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은 "현대백화점은 높은 수준의 식품 위생과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편집숍 '이큐엘 그로브(EQL GROVE)' 2층에서 '더현대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도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반려동물 전문 편집숍 '위펫(We Pet)'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23년 14%에서 2024년 30%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이번 펫페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협력사와 함께 상생을 도모하고 브랜드 성장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과 가까운 곳으로 먼저 다가가 백화점의 콘텐츠를 경험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긍정적 고객 경험이 자연스럽게 백화점 방문으로도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디즈니 스토어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슬로건인 '쉐어 더 러브'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는 디즈니의 대표 IP인 '미키마우스와 친구들'로 매장 곳곳이 꾸며지며, 페이스 페인팅과 컬러링(색칠놀이), 풍선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디즈니 스토어가 입점해 있지 않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총 10개 점포에서는 디즈니 스토어 팝업스토어가 별도로 마련돼 디즈니 스토어 공식 상품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현대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디즈니 스토어는 디즈니 파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포함해 국내에서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상품을 취급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이번 '쉐어 더 러브' 캠페인은 디즈니 스토어의 아태지역 캠페인 슬로건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0일까지 커넥트현대 부산점 지하 2층에서 '이재모피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모피자는 '돈벌이보다 지역을 지키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는 경영 철학 때문에 여러 유통업체의 입점 제안을 거절했지만, 1년 넘게 이어진 현대백화점의 진정성 있는 제안과 소통 끝에 커넥트현대 부산점에 전국 유통업체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음달 11일에는 커넥트현대 부산점에서 부산의 깡통 야시장을 콘셉트로 '뚱띵이호떡', '다래분식' 등 부산 전통 로컬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 맛집인 이재모피자를 커넥트현대에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구심점으로서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오는 25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2층에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를 비롯해 미국 콜라겐 브랜드 '바이탈 프로틴', 전해질 드링크 브랜드 '눈', 뉴질랜드 천연성분 기반 건기식 브랜드 '고헬씨' 등 10여 개 네슬레 대표 브랜드의 140여 개 제품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복합 매장이다. 솔가, 바이탈 프로틴 등 25개의 건기식·메디컬푸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는 전 세계에 연구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아누라 매직미러는 거울처럼 생긴 기기에 30초 간 얼굴을 비추면, 광학 센서를 통해 생체지표를 측정하고 헬스케어 AI를 통해 분석해 10여 초 만에 호흡·맥박·혈압·피부나이는 물론, 당뇨·뇌졸증·고혈압 위험성 등 20여 가지 건강 정보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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