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전산, 부동산, 재무, 법무, 홍보, 노무, 일반행정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현장 및 서울 남영사옥에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졸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관련 학과 전공 또는 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이다. 또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공인 어학 성적(TOEIC 또는 TOEIC Speaking 또는 OPIc) 제출이 필수다. 회사 관계자는 "HJ중공업은 도전과 성장을 함께 일궈갈 젊고 능력 있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보건 상생 협력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협력사 시상과 안전보건 정책 교육,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방안 및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보건평가 결과 최우수 1개사와 우수 2개사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이 초청돼 하반기 안전보건 정책 방향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롯데칠성음료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생수 등을 전 현장에 제공하고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근로자들이 폭염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완석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건설현장 전체의 안전 확보에 필수적"이라며 "폭염 안전대책을 철저히 공유하고 이행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 건설사업은 청주공항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간 85.5km를 직선화 및 고속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충북 북부까지의 열차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수주로 HJ중공업은 국내 철도 인프라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첨단 시공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근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동탄, GTX-B 용산~상봉, 춘천~속초, 광교~호매실, 인덕원~동탄 등 대형 철도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 재건을 도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이 분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조선업계의 MRO 사업 참여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날 코프로스키 사령관이 직접 탑승한 고속상륙정(LSF) 역시 대한민국 해군이 발주한 8척 전량을 건조해 국내 유일의 공기부양 고속상륙정 건조사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고속상륙정은 공기를 부력으로 이용하는 항공기 기술을 응용한 함정으로 설계에서 건조까지 최첨단 기술이 요구된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조선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과 동맹 강화는 언제든 환영할 일"이라며 "함정의 설계, 건조, 성능개량과 MRO 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문 인력과 최신시설,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미 해군이 필요로 하는 MRO 사업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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