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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플라스틱 감축에 진정성 있는 노력…없애고, 줄이고, 바꿔서 연간 3,000톤 감축

유통 04.21 13:58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용기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패키징 기술 혁신으로 지난해 약 3,000톤(ton)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징 자재의 조달부터 생산 및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품질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드는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달성하는 실질적인 골자는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에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년간 포장재 소재의 발굴과 적합성 검토를 통한 두 가지 추진 전략을 실천해 온 결과 다양한 용기 혁신 기술의 도입으로 지난해 약 3,0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

용기 경량화는 단순히 플라스틱을 덜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품질과 안전, 소비자 편의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패키지의 냉장•고온 및 운송•적재 등 여러 테스트 환경을 거쳐 품질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렇게 추진한 ▲생수 제품의 ET-CAP(Extra Tall Cap) 도입 ▲용기 프리폼 중량 감축 ▲어셉틱 페트 전환 등의 패키징 기술은 지난해 약 2,7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보면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제품 몸체에서 줄일 수 있는 플라스틱 양이 한정된 점에 착안해 생수 전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추고 병뚜껑의 그립감을 보완하는 ET-CAP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용량별 용기 중량이 최대 12% 경량화 되어, 지난해에만 약 81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었다.

더불어 탄산과 커피 및 다류 등 음료부터 소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페트병의 원재료가 되는 프리폼 중량을 용기 당 최대 5g까지 경량화를 진행했다. 이로 인한 지난해 플라스틱 배출 절감효과는 약 6억 3천만여 개에 달하는 제품을 경량화시킨 수치인 1,650톤에 달했다.

이 밖에도 이프로부족할때, 게토레이 등 대용량 패키지의 생산 설비 효율화를 통해 어셉틱 페트를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한 해 동안 약 24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었다.

재생원료의 확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계정으로 인해 2026년부터 페트병 제조 시 재생원료 10% 이상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선제적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 100%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를 개발해 국내 음료 패키지 기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소비의 의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사례가 되었다.

칠성사이다 500ml 페트 용기는 국내 최초로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 Mechanical Recycled PET)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음료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두 달여만에 약 250톤의 플라스틱 감축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4월 100% 재생 플라스틱원료가 적용된 패키지를 ‘펩시 제로슈거 라임 500ml’, ‘아이시스 500ml’, ‘새로 640ml’ 등의 주력 제품에도 확대 도입해 재생원료 사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 국립공원공단, 우정사업본부 등 여러 민•관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립공원에 버려진 투명 페트의 수거부터 운반, 재생산에 이르는 체계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기틀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연간 약 44만여 개(6.6톤)의 투명 페트가 다시 식품 용기로 제작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시스템을 구현해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재생원료 페트 생수’의 생산과 공급을 맡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플라스틱 배출을 절감하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기술의 선도로 업계에는 귀감을, 미래세대에는 깨끗한 환경을 전하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음료회사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하고, 이를 비즈니스 전략에 접목해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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