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판매 계좌 2만좌 한도로 ‘사장님 걱정 ZERO 자유적금’을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적금은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금융상품이다.
특히 긴급 자금 필요 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부분 인출을 할 수 있으며 부가세 납부를 대비해 매월 매출의 일정 비율을 본 적금으로 자동이체 시키는 기능도 가능하다.
우대금리 조건인 △마케팅 동의(0.4%) △가맹점 신규 고객(1%) △가맹점 대금 입금실적(최대 1.8%) 등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3.2%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더하면 세전 최대 연 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매월 최대 300만원까지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가능하다.
김형태 개인고객부 부장은 “긴급 사업자금이 필요해 적금 가입을 꺼려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사장님 걱정 ZERO 자유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 자유적금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부분 인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사장님 걱정 ZERO 자유적금에 가입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입출금 알림 서비스 수수료 1년간 면제, 계좌 안내판 및 사은품(앞치마) 지급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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