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초대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사전등록 개시

산업 06.02 16:30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글로벌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오리지널 멀티버스 스토리가 전개되며, 모바일과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브리타니아 세계관을 3D 모델링 기반으로 구현한 캐릭터와 지역, 오브젝트 등 인게임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게임 내 보상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넷마블은 오는 6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7일에는 ‘퓨처 게임쇼’를 통해 추가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초대형 스케일과 자유도 높은 게임성을 갖춘 작품으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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