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캠페인 ‘지구 지킴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용산, 대전 등 철도역 ‘카페스토리웨이’ 및 ‘트리핀’ 매장에서 진행되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혜택을 제공한다.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인컵을 이용해 테이크아웃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던 기존 텀블러 할인 혜택을 두 배 높였으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텀블러 및 허스키컵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환경의 날 당일에는, 당일 제조 음료 포함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머그컵을 무료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된다.
코레일유통은 매장 운영 전반에 걸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고, 전사적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2022년부터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우유팩을 수거해 친환경 휴지로 제작·기부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유팩 재활용 실적이 우수한 매장에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녹색제품 사용을 확대하고, 환경 캠페인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 유니폼에 자연과 환경을 상징하는 브로치를 부착해 고객에게 친환경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고객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철도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사랑받는 만큼 철도역 내 부대시설에서도 환경 친화적 요소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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