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장기보험 보상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고객 맞춤형 구비서류 안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청구하려는 보상 유형과 가입 담보별로 필요한 서류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기존 청구 고객 중 무작위로 선정해 단순 점수 척도로 평가하던 고객 만족도 조사를 보험금 지급 완료 고객 전체로 대상을 확대하고, 불만족 유형을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개편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고객에게 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보상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간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장진단을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메리츠화재 보장분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보장분석 앱에서 보장분석을 완료한 고객이 링크를 공유하고, 공유받은 사람도 해당 링크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고 보장분석 진단을 완료하면 된다. 그동안에는 공식 보험상품 사이트인 '메리츠스토어'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자체 보장분석 앱을 별도로 출시해 운영 중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1분 투자만으로 내가 가입한 보험 중 중복되는 보장이 있는지, 추가로 필요한 보장이 있는지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3월부터 가축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개시하는 한편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가축재해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가축재해보험의 판매 및 홍보 △보험계약자·피보험자 정보의 관리·유지 △가축재해보험 관련 개선사항 발굴 및 이행 △가축재해보험사업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축사 피해를 보상해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가축재해보험 출시로 농가의 실질적 재정 부담을 낮추고,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체계를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공공성과 민간 보험의 전문성을 접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320여명의 임직원과 현장 영업 인력이 참석해, 올해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며 회사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호남3본부의 신윤수 지점장은 보험 설계사로 전향한 이후 첫 해 신인상을 받았고, 불과 13개월 만에 지점장으로 승진한 뒤 5년 만에 연도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메리츠화재는 설계사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설계사 왕국'의 문화 조성을 위해, 기존 업계 관행을 깨고 설계사 출신 임원의 승진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혁신 영업 조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김중현 대표는 업계 최고의 수수료 경쟁력과 성장사다리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난 10년간 15배 성장한 이익을 기반으로 10년 전 5등에서 1등 도전을 향해 도약하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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