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01월 16일 (금)
  • · KOSPI 200 · 704.64 ▲ 8.25 (1.18%)
  • · KOSPI · 4,840.74 ▲ 43.19 (0.90%)
  • · KOSDAQ · 954.59 ▲ 3.43 (0.36%)
  • · KRWUSD · 1,473.90 ▲ 3.61 (0.24%)
  • 20:31
Home 산업 유통 은행·보험 카드·증권 건설 공기업
Home > 산업

현대글로비스, 해상 운송 안전 공식 검증…한국선급 국제 인증 획득

산업 2025.10.23 09:53

<사진=현대차기아차>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 ‘코마린 2025’(KORMARINE 2025)에서 한국선급(KR)으로부터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EV 드릴 랜스’ 전동화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 ▲선박 사이버보안 관리시스템(CSMS) 등 2건의 인증을 획득하고, ▲전기차 운송 안전규격 ‘EV 노테이션(EV Notation)’ 기준 공동 개발 업무협력(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전기차 운송 확대와 해상 디지털 위협에 대응한 선제적인 성과로, 향후 해상 운송의 안전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동화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EV 드릴 랜스’ 설계안에 대해 한국선급으로부터 개념승인을 획득했다.

개념승인은 혁신적 기술이나 새로운 설계 개념 적용에 있어 국제 규정과 선급 기준에 원칙적으로 부합함을 확인하는 절차로, 기술 개발 초기 단계에서 기술의 타당성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EV 드릴 랜스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 팩에 직접 냉각수를 분사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장비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24년 소유 중인 모든 자동차운반선(사선)에 이 장비를 갖추고 운항 중 돌발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기존 EV 드릴 랜스를 한층 발전시켜 원격 조작이 가능한 전동화 장비로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원이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보다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으며,

전동화된 장비는 수동 조작보다 빠르게 작동해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번 개념승인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전동화 장비의 기술적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으며, 내년 상반기 중 시제품 제작과 현장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선급과 전기차 해상운송 안전기준 정립 및 인증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동차운반선의 화재 예방과 비상 대응 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EV 노테이션(EV Notation)’ 기준 공동 개발에 나섰다.

‘노테이션(Notation)’은 선박이 특정 안전 기준이나 기술 요건을 충족했음을 나타내는 인증 표식(부기부호)으로, 선급이 선박 등록증에 부여하는 기술 등급 표시다.

즉, EV 노테이션은 자동차운반선이 전기차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대응 체계 등 강화된 안전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는 공식 인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EV 노테이션 관련 안전기준을 공동으로 연구•정립하고, 향후 보유 중인 전 사선(32척)을 대상으로 인증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해상운송 과정의 화재 대응 체계와 절차를 고도화하고, 고객사 신뢰 제고는 물론 해상보험 요율 안정화 등 실질적인 운항 이점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현대글로비스는 해상 운항 중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관리시스템(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선박의 네트워크•제어시스템 등이 해킹, 데이터 위•변조,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선급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술 인증 표시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오는 연말부터 운항 중인 기존 선박(현존선)에 대한 사이버보안 규정을 본격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현대글로비스는 이에 앞서 위험 식별•평가, 대응, 복구 등 핵심 항목에서 선제적으로 관리체계를 구축해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4척의 운항 선박이 사이버보안 부기부호를 부여받았으며, 내년 중 보유 사선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선박 운영의 디지털 안정성과 해상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향후 신조선에도 보안 설계를 단계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세 가지 기술 분야에는 현대글로비스의 선박관리 전문 자회사인 지마린서비스가 참여해, 기술 검증과 현장 적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해상운송 위험 예방과 사이버보안 강화 등 주요 인증을 통해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해운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차
관련뉴스
전체
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6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알린다 01.08 10:01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얼리버드 이벤트’ 특별 프로모션 실시 01.05 10:20
현대자동차, E-모터스포츠 본격 공략…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에 아반떼 N TCR 투입 2025.12.22 14:00
현대자동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생태계 확대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2025.12.05 09:03
현대차, ‘H-안전투게더’ 개최 2025.11.07 10:35
추천뉴스
산업 10:06 AM
SM그룹 대한해운, 국내 해운업계 최초 전 선박 ‘스타링크’ 개통    
유통 10:50 AM
NS홈쇼핑, ‘설날대전’ 기획전 진행
공기업 03:51 PM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대와 에너지-AI 인재양성 및 산학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은행·보험 10:38 AM
Sh수협은행, 전국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 개최
카드·증권 10:03 AM
업비트,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 협약식 개최
유통 10:04 AM
CJ프레시웨이, 3년간 50개 외식 고객사에 홍보 지원…“고객사와 동반성장 도모”
유통 11:48 AM
여기어때, 충남•전북 숙소 할인전…“한반도의 중심으로”
카드·증권 12:35 PM
키움증권, 실시간 채팅 커뮤니티 오픈…"현재가 보며 바로 소통한다"
은행·보험 02:10 PM
노동진 수협 회장, “어업인 안전 최우선”…강릉어선안전국 신청사 이전
유통 02:04 PM
CJ대한통운, 택배 현장 푸드트럭 이벤트…“따뜻한 어묵으로 추위 녹여요”
인기검색
1. JW중외제약 7. 대웅제약 2. 휴온스 6. 보람상조 10. 한진중공업 3. CJ푸드빌 8. 삼성자산운용 4. 에듀윌 9. 매일유업 5. 업비트 12. 위메이드 14. 동국제강 13. 두산건설 15. 골프존 11. 민앤지
인기뉴스
은행·보험 01:59 PM
KB국민은행, 현대백화점과 함께 '소상공인 POP-UP FESTA' 개최
공기업 02:12 PM
한전KPS, 올해 AI‧안전‧지역협력‧탄소중립에 예산집중
유통 10:28 AM
S-OIL, AI 에이전트로 구매•조달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 가속
은행·보험 10:49 AM
NH농협은행, 신년맞이 'NH올원e예금' 가입 이벤트 실시
유통 02:04 PM
CJ대한통운, 택배 현장 푸드트럭 이벤트…“따뜻한 어묵으로 추위 녹여요”
은행·보험 11:43 AM
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 지역별 순회 설명회 개최
유통 11:48 AM
여기어때, 충남•전북 숙소 할인전…“한반도의 중심으로”
Tag
#대명소노 #여기어때 #SM그룹 #코스콤 #새마을금고중앙회 #코스맥스 #우리금융그룹 #수협중앙회 #배달의민족 #금호타이어 #롯데건설 #한국투자신탁운용 #휴온스 #S-OIL #CJ그룹 #한화시스템 #경남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한전KPS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 #SH수협은행
Categories
산업 유통 은행·보험 카드·증권 건설 공기업
Flickr Photos

Copyright © 2025-2026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2026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