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에 신규 레이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레이드 '마녀의 성 지하'는 마녀 레일라의 음모를 파헤치는 스토리로, 마법 실험으로 탄생한 마법 생명체 형태의 보스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레이드 클리어 시 신규 코스튬 '금기의 피조물'과 신규 탈 것 '브룸메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레이드 추가를 기념해 신규 빛 속성 지원형 이마젠 '폼폼'이 추가됐으며, '반가워.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합병을 통해 '한일시멘트'로 재탄생한다. 두 회사 합병으로 재탄생하는 한일시멘트의 매출은 2024년 기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 두 회사의 합병은 한일현대시멘트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한일시멘트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한일현대시멘트 보통주 1주당 한일시멘트 보통주 1.0028211주가 배정된다.
올해 선발된 국내학사 장학생은 60명이며 ▲인문사회계열 24명 ▲자연공학계열 24명 ▲예체능계열 12명이다. 일주재단은 1991년 국내학사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외 학사와 석·박사 장학금과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총 1,908명에게 596억 원을 지원해 왔다. 일주재단 국내학사 장학생들은 2012년부터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수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설립자 정신을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하 '우리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씨:미 프로그램의 4기 학생 10명을 선발해 독일로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씨:미는 독일과 국내 미래자동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약 25명의 펠로우가 참여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석사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12개월 내 모빌리티 분야에 취업할 준비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치고 졸업한 1-2기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의 자동차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관련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씨:미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The Global Automotive Tech Driver)'를 추구하는 폭스바겐그룹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우리재단의 대표 교육과 장학 사업으로, 수료생들은 관련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그램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며 "씨:미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성장해 산업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구 KCC 사옥에서 전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지도 하에 실시되는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 상황과 그에 맞는 처치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KCC는 "실제 실습을 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극명하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사 교육과 함께 전국 사업장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오는 18일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한층 강화된 AI 기능도 제공하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비스포크 AI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상하 결합형으로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동시에 분리 세탁이 가능한 결합형 '비스포크 AI 원바디'에 이어 이번 분리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출시하며 세탁 가전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비스포크 AI 세탁기는 세탁물의 종류와 무게,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코스로 맞춤 세탁하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기술을 탑재해 한층 효율적인 건조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동료 ' 하유라', ' 가람'이 등장하며, 여름맞이 바캉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바캉스 캠페인 '그 여름날의 바캉스'는 특별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션, 교환소 콘텐츠를 통해 '레볼루션 재화'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2주년을 맞아 최고 인기 이벤트 중 하나인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 이벤트를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2주년 기념 배경 ▲레볼루션 초기화 티켓 ▲ 트로이메라이 의상(인기 투표 1위 동료의 특별 의상) ▲2주년 OX 퀴즈 등 다양한 보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단법인 이아동은 국내 14만 명에 달하는 경찰관들 중 질병과 외상으로 고통받는 동료들을 위한 순수 비영리 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직업의 특수성으로 극한 상황에 노출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등 정신적 외상에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버티는 경찰관들을 위한 심리상담, 치유 프로그램 및 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안성주 사단법인 이아동 대표는 "경찰관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이아동에 깊은 공감과 나눔을 실천해 준 휴온스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 분들을 돕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계와 기업이 함께 배터리 기술 개발에 머리를 맞대고,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학 교수진 산학협력 과제 세미나 △석·박사 학생 포스터 세션 △채용 설명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교수 5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배터리, 배터리 전 주기 기술 과제 등 20건의 산학협력 과제를 발표했다. 또 현장에서는 채용 설명회가 열려 기술 비전과 직무 정보, 성장 기회 등을 소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2월 착공식 이후 약 19개월만으로, 금호석유화학은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발전설비의 배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할 계획이다. 향후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다른 유용한 화학물질을 만들 수 있는 전환 활용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금호석유화학의 발전설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CCUS설비는 최대 가동 시 연간 약 7만6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의 CCUS는 이산화탄소를 비용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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