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9일(월)부터 10월 1일(수)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 '현대인증중고차(HyundadiCertified)' ▲기아 '기아(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향길에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총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드웨이브의 PC 브랜드 '갈레리아' 부스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체험 가능하며, 넷마블 부스에서도 '갈레리아'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 부스에는 '몬길: STAR DIVE'를 3D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시연대도 마련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TGS 2025' 현장에서 다채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드릴 예정"이라면서 "게임 시연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수발전 핵심 기자재 설계와 제작 기술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남부발전과 향후 양수발전 프로젝트 진행 시 국산 기자재 활용으로 실질적 국산화율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최근 양수발전 건설이 늘어나며 주기기 설계 및 제작 기술 자립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실증 환경을 제공한 남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절대선 성향의 탱커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가 등장한다. 좁은 범위 내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현장 집중력' 스킬은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의 장검 공격을 가장 잘 나타낸 스킬이다. 또한 '새시대의 투사' 스킬을 통해 캐릭터 능력치 증가 및 디버프 해제 후 주변의 모든 적을 공격하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협약식에서는 차세대 골프 인재 발굴과 유소년 육성을 위한 공동 활동 방향이 공유됐다. 박세리 이사장은 "라이프플러스와 함께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라며 "단순 지원이 아닌 골프 유망주들에게 값진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주신 라이프플러스에 감사하다. 한화생명 스포츠마케팅TF 팀장 박찬혁 전무는 "라이프플러스는 유소년에게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전하고, 체계적인 골프 훈련과 경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골프와 사회 전반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아울러 골프 유망주들이 이번 대회 속 세계적인 선수들의 도전과 연대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포츠 스타와 셀럽이 참여해 조성된 기금은 유소년 골프 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가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삼표그룹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글 생성형 AI 'Gemini'를 도입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Gemini 도입은 단순한 검색 툴 제공을 넘어, 조직 전체의 업무 방식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하려는 전략적 전환이다. 생성형 AI는 문서 요약, 이메일 작성, 기획안 초안 작성, 회의록 정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서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집중할 시간'을 늘려주고, 결과물의 완성도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Gemini 도입은 스마트워크 시대의 시작점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이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판교 HL클레무브 사옥 넥스트 엠(NEXT M)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윤팔주 사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진종욱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 최고 자율주행 기술 보유 기업과 대한민국 최고 권위 자동차 연구 기관의 협력인 만큼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연구, AI 제어 기술 개발, 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 등이 주요 5대 과제 중심으로 이뤄진다. 정상 기능이 한계에 부딪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개념, 즉 설계와 인지의 괴리를 좁히는 기술, 양사가 뭉친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한화오션이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하나인 대만 양밍해운(YangMing Marine Transport Corp.)으로부터 15,880 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1조 9,336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과 양밍해운과의 첫 협력 사례로 한화오션은 앞서 지난 3월 다른 대만 선사인 에버그린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계적인 해운 조사기관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따르면 대만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 10대 해운사중 2개를 보유한 국가로 양사의 점유율을 합칠 경우 세계 5위 수준으로 한화오션은 양사와 모두 협력관계를 맺음에 따라 대만 주요 선사들로부터 기술력을 연이어 인정받으며 대만 시장 내 입지를 다지게 됐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양밍해운과의 첫 계약은 한화오션의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력과 설계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한화오션의 기술적 우위를 다시 한번 굳히고,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9월 9일(화)부터 일주일 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제도의 활성화와 지자체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국 87개 광역・기초 지자체 담당 공무원 165명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전국 지자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담당자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전반에 대한 업무 이해를 목적으로 서울•대전•부산 3개 지역에서 권역별로 진행되었다. 강좌별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기반시설 공급계획과 관련해서는 국비지원을 통한 기반시설 설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관리계획 수립을 유도하였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대규모 정비사업 방식을 적용하기 어려운 노후ㆍ저밀도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지역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에게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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