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다음달 29일까지 국내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 거래가 없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NXT 리워드 만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NXT 프리마켓(08시~08시50분)과 애프터마켓(15시30분~20시)에서 1주만 거래해도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5000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만약 이벤트 기간에 10억원을 거래하면 중복 당첨으로 30만5000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NXT는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ATS)로 차별화된 거래 체결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거래 경험과 현금 지원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방산' 테마가 국내 증시를 이끈 가운데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 자금이 집중됐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등 상위 5개 종목의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주도주 집중' 전략을 구현한다. 이들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수요 확대로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이어가고 있으며, LNG선과 원유운반선 수주 랠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점유율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TIGER K방산&우주 ETF'와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수출을 주도하는 산업에서도 특히 주도주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트폴리오"라며 "방산과 조선 모두 글로벌 수주가 상위 소수 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TIGER ETF는 산업 구조와 가장 잘맞는 집중형 전략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특징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단기 자금을 맡길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장외 설정과 해지를 통해 매도 이후 다음 영업일에 자금 인출이 가능한 '익일 환매'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유동성이 중요한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운용 수단이 되고 있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단순히 자금을 묶어두는 것을 넘어 안정적이면서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피난처를 찾고 있다"며 "엄격한 신용 관리와 유연한 운용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이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고객 자문단 5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창훈 사장을 비롯한 신한카드 고객편의성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객과 함께 신한카드의 미래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과 간담회에서의 심화 논의를 통해 양적·질적으로 균형 잡힌 고객 인사이트를 확보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카드 발급, 이용 과정 전반에서의 고객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고객편의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며 고객편의성을 강화하고자, 고객 소통 창구로서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론칭 3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또한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마스터·비자·유니온페이와 트래블로그 카드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을 시작으로,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론칭하며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트래블로그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라는 그룹의 가치 하에 착실히 1000만 손님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차별화 된 혜택과 최상의 서비스로 해외여행 필수품을 넘어 모두의 트래블로그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달 23일 출시하는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정부의 성장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특히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반도체·바이오·방산·K-컬처' 관련 기업을 집중적으로 선별해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을 구사한다. 펀드는 또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 등에 따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는 지주회사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등에 선별 투자한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산업 트렌드에 걸맞고 정책 수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주요 산업별 섹터 매니저와 협업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경석 대표(CEO),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 정재용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윤선주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등을 포함한 두나무 임직원이 참석,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를 위해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계열사와의 부당한 지원 행위 금지 ▲경쟁사와의 담합 금지 ▲직원에게 공정거래 위반 행위에 대한 지시와 방조 금지 ▲고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협력회사와의 거래 시 공정한 거래 추구 등 7개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더 나아가 가상자산 시장 내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 및 공정 경쟁 확대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수상은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경쟁력과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해외주식과 연금자산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AI 자산관리 혁신을 통해 고객경험을 차별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SK텔레콤 등과의 협업으로 디지털자산 분야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인도 10위권 종합증권사 인수 등 전략적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내부 기준과 서비스를 정비해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글로벌 증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연금계좌에서 ETF·리츠 거래하면 혜택이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연금저축 및 IRP 계좌에 ETF, 리츠 누적 매수금액 기준 △100만원 이상 5000원 △500만원 이상 1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연금계좌에서 ETF와 리츠를 투자하면 비과세, 과세 이연 등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연금계좌 내에서 보다 폭넓게 자산을 운용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노후 준비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상장된 '삼성 iSelect 조선 TOP10 TR ETN'과 '삼성 KRX 2차전지 TOP10 TR ETN'는 해당 업종을 대표하는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선반 건조, 엔진 및 기자재와 관련된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iSelect 조선 TOP10 TR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2차전지 산업군 내 대표기업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2차전지 TOP10 TR 지수를 추종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조선업은 업황 사이클 본격화가 기대되고, 2차전지는 중장기 핵심 테마로서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며 "업종 내 대표 종목 중심으로 조선업 및 2차전지 전반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상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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