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가 방문해 이뤄졌으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리솜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지난 2022년부터 호반그룹 차원으로 확대돼 본사와 주요 계열사가 함께하는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자발적인 헌혈 참여 하나하나가 모여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그룹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고 책임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분양 고객은 주택전시관에 조성된 타입과 옵션 상품 외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디버추얼은 실물이 마련되지 않은 평면은 물론, 다양한 옵션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여기서 더 나아가 DL이앤씨는 다음 달 서울 서초구에 분양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에서 100개 이상의 평면과 3개의 인테리어 스타일, 60여개의 옵션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 디버추얼을 접한 고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DL이앤씨가 보유한 노하우와 혁신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가 10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서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장 가까운 입지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여건을 확보했다. 단지는 세교2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의 관문 입지이자 세교2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 교통, 편의 등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라며 "오산시 최고 층인 44층으로 조성되며, '더샵'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육과 생활인프라,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도보 이용이 가능한 위치로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빼어난 점이 단연 시선을 끈다. 풍덕초,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수지구청역 일대에 밀집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또한 수지체육공원, 용인아르피아 체육공원 및 성복천 산책로도 가까이 위치하며, 수지구 보건소, 분당서울대병원 등도 이용 가능하다.
태영건설이 12일 부산 서면 일대에 들어서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암역 초역세권 입지와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아파트로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서면 일대는 부산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촉진 1구역, 2-1구역, 3구역 등)이 추진 중으로 약 9,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편될 전망이며, 가야대로 일대 가야1•4구역 재개발, 가야홈플러스 부지 주상복합개발 등도 진행되면서 주거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계약조건으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 60% 전액의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라며 "주거 중심지로 변모 중인 서면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만큼, 본격적인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전력망 사업자인 오스넷(AusNe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송변전 인프라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 협력을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호주 시드니 지사를 설립하고, 남호주 주(州)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와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호주 및 주변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다져왔다. 현대건설은 송변전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EPC 역량, 견실한 재무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반시설은 물론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다각적인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형 에너지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과 기술력이 시너지를 낸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역량을 결합한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전국 52개 현장에서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비상경영체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건설업계의 안전 의식 고취 흐름에 발맞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윤진오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안전보건 분야 ▲확인철저 ▲솔선수범 ▲절차준수 ▲신속보고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오직 중대산업재해 제로만이 우리의 목표이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떠한 작업도 진행할 수 없다"며 "안전보건 비상경영체제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질 때 더 안전한 내일과 강한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올해 전사 안전보건 목표를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안전보건 점검 및 이행 철저 ▲위험성 평가 기반의 안전보건 시스템 고도화로 설정하고 무재해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상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이다. 심사는 공동기술개발 가능성, 적용 가능성, 사업성, 기술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수상 기업은 공동참여 공공•연구•투자기관으로부터 정부자금•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되며, SK에코플랜트 및 유관 자회사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비롯해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 및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요양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전문 요양보호사로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국가 시범정책이다. 창신대학교는 사업 선정에 앞서 경상남도로부터'노인복지법'에 따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대학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과 지역 요양시설, 보건의료기관을 연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기반 실습을 확대하고, 유학생들의 정주(定住)와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마련해 단순 인력 양성을 넘어 장기적 지역 정착과 고용 안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창신대학교의 교육 경쟁력과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신대학교는 경남 중부권을 대표하는 교육 거점으로서 유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요양보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돌봄 인재 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화)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29일 공고된 '2차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 사업에 대한 건설사•시행사•금융기관 등 업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임대 및 분양전환 가능성, 주택 품질, 단지규모•분양률•미분양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량 주택을 선별 매입한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통해 건설경기 안정과 지방 무주택 서민•청년•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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