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듀윌>
국민교육기업 에듀윌(대표이사 양형남)이 수강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강의 자동 자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제 에듀윌 수강생들은 ‘합격앱’ 내 새롭게 추가된 ‘AI 자막’ 기능을 통해 강의를 자막과 함께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를 소비할 때 자막을 활용하는 데 익숙한 세대의 트렌드를 학습 환경에 반영한 것이다.
강의 음성을 텍스트로 함께 확인할 수 있어, 강사의 발음이 명확히 들리지 않는 구간에서도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청각 학습 효과는 물론 전반적인 학습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막 제작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강의를 듣고 일일이 타이핑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강의 촬영 직후 AI가 음성을 분석해 자막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에듀윌은 자체 GPU 서버를 통해 강의 자막을 신속하게 생성하고, 강의 업로드 시 수강생에게 바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에듀윌은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자막 생성 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공인중개사 과정을 시작으로 이달 중 주택관리사, 9급 공무원 등 주요 과정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오는 8월 내 전체 강의로 확대 도입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듀윌이 ‘AX(AI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IT본부가 자체 개발을 주도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영상 자막에 익숙한 수험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강의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라며, “시청각 학습 효과 증대는 물론, 누구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듀윌은 AI 기술을 에듀테크 전반에 접목해 수험생의 학습 편의와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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