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호원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4가구(전용 59·84㎡)가 일반분양 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8월 9~11일이다.
의정부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주택 수나 가구주 여부, 소득과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59·84㎡ 모두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배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계약금은 5%로 낮췄으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호원초·호원중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대형마트와 쇼핑몰, 문화시설,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의정부 호원동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 이상으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높다. 인근에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회룡IC 신설 등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의정부 호원동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남향 위주 단지 배치, 특화 조경, 대규모 커뮤니티, H 사일런트 홈 등 첨단 주거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아발론교육과 협약을 체결해 입주민 대상 영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서울을 빠르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상품성, 커뮤니티,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단지로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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