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U>
CU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명 맛집과 연계한 로코노미 상품부터 골드 등 프리미엄 제품, 가성비 상품까지 총 40여 카테고리에서 69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CU에 따르면, 작년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주요 카테고리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주류 24.7%, 생활용품 23.6%, 리빙/가전 16.9%, 수산물 17.4%, 조미/통조림 8.5%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수요를 나타냈다.
그중 지역 맛집들과 연계한 로코노미 제품이 무려 1,2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이색 상품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3만원 미만 상품이 전체 매출의 18.5%, 3~5만원 상품이 36.6%로 중저가 상품이 전체 50% 이상 차지하며 실속형 제품의 인기가 높았으며, 10만원 이상 상품 역시 16% 가량 차지하며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도 꾸준히 나타났다.
CU는 이러한 추석 매출 동향을 분석해 올해도 지역 명가 특산품부터 프리미엄, 실속형 상품까지 다채로운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정부의 경기 회복 정책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7일의 긴 명절을 맞아 지인 등을 위한 선물 수요 역시 늘 것으로 보고 주류, 생활용품, 레저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들을 마련했다.
CU가 이번 추석 선물로 준비한 지역 명물 상품은 60여 종에 이른다.
먼저, CU는 6곳의 로컬 맛집과 손잡고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 서울 3대 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몽탄’의 우대갈비 세트(110천원), 짚불고기 세트(60천원), 소갈비 세트(45천원)와 함께 광주의 유명 떡갈비 맛집인 ‘송정골’의 한우떡갈비(60천원), 한돈떡갈비(49천원)를 내놓는다.
또한,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인 ‘우텐더’의 1++ 등급 한우 세트를 20~32만원 선에 한정 판매하며, ‘설성목장’의 한우 및 스테이크 세트 등 6종을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제주 돼지 맛집 ‘몬트락’, 프리미엄 부산 어묵 브랜드 ‘고래사’ 제품까지 다양한 맛집 브랜드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횡성 한우, 영광 굴비, 대관령 황태 등을 비롯한 정육 및 농수산 지역 특산물 30여 종도 함께 내놓는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안동소주, 전주 이강주, 한산소곡주 등 지역 특산주 10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CU는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미니골드’와 손잡고 10여 종의 골드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CU는 24K 해피라이언코인 0.2g을 69,000원에 판매한다. 골드 코인 속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그려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행운의 클로버를 그려 넣은 골드바 2종으로 24K 클로버 순금바 1g(219천원), 1.875g(399천원)도 내놓는다.
이와 함께 미니골드의 스테디셀러 액세서리들도 혜택가에 구매 가능하다. 대상 상품은 엘핀하트 링귀걸이 S(169천원), 담수진주 귀걸이 8mm(249천원), 라이징 화이트 다이아 목걸이(349천원), 글로리 랩 1부 목걸이(569천원) 등이다.
올해 CU가 판매하는 추석 선물 중 가장 고가는 7,500만원짜리 하이엔드 위스키인 글렌그란트 65년이다. 해마다 명절 선물용 주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영해 1,700만원짜리 샤또 페트뤼스 2009를 비롯한 샤또 무똥로칠드 2010, 샤또 라뚜르 2011 등 고급 와인과 발렌타인 21년 스페셜 에디션, 골드바 위스키 패키지, 쿠보타 만쥬 도쿠리 잔세트 등 140여 종의 주류 상품을 내놨다.
한편 CU는 일주일 간의 황금 연휴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취미, 레저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캠핑 냉장고, LED 랜턴, 무선 데스크팬 등 캠핑 용품과 드라이버, 거리측정기 등 골프 용품 30여 종도 판매한다.
포스트 추석의 여행 수요를 겨냥해 사이판 월드리조트와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숙박 패키지도 선보인다. 총 12종의 상품으로 올해 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특히 제주 한화 리조트 숙박 시 CU특전으로 사우나 2인 무제한 이용, 플라자CC 골프 회원가를 제공한다.
CU는 고물가 시대, 명절 때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 위주로 실속 아이템들을 특별 구성해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는다.
CU는 증정행사(N+1) 품목을 전년 대비 약 10% 가량 더 늘린 250여 종을 준비했다. 명절에 수요가 높은 조미/통조림 50여 종, 생활용품 30여 종, 수산물 20여 종 등이며 N+3 증정 행사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또한, CU는 최근 편의점에서 수요가 높은 건강 관련 제품과 뷰티 제품의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종근당 건강기능식품 9종 패키지는 정가 대비 55% 가량 저렴한 19,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비컴플 비타민 부스터샷 2종도 8,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특히, 정관장 활기력샷 2종(49,000원)과 VT 리들샷 유니버스 키트(35,000원→23,000원), VT 리들샷 100 버라이어티팩(208,000원→99,000원)은 업계 최저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CU는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PB 및 차별화 상품들을 추석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PBICK 득템 시리즈 육가공 세트는 득템 닭가슴살, 훈제오리 등 베스트셀러 6종을 엄선해 25,000원에 내놓으며, Get natural(겟 내추럴) 견과 세트, 부각칩 세트 등을 2만원대에 판매한다.
CU는 올해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매장 내 지류 카탈로그와 함께 모바일 카탈로그, 유선 핫라인까지 다양한 구매 채널을 마련했다.
추석 선물 카탈로그 내 QR코드를 인식하면 카테고리별 상품 리스트와 CU 제휴 할인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점포뿐만 아니라 CU의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서도 바로 주문 가능하다.
또한, CU는 명절을 맞아 친지와 지인 등을 위해 대량으로 추석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전용 주문 창구를 마련했다. 10개 이상 대량 구매 시 포켓CU 혹은 카탈로그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이외 CU 고객센터 를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BGF리테일 유선웅 상품본부장은 “명절 선물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로코노미, 프리미엄, 가성비 트렌드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최근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CU의 색다르고 가성비 높은 상품들의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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