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는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빌딩에서 장상우 마트상품부장, 10개 동반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CORE10 상반기 성과 공유 ▲농협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하반기 사업 확대 및 상생협력 강화 방안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쟁력 높은 농협하나로마트 전용상품 개발 ▲우리 쌀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경품행사 진행 ▲대국민 물가 안정을 위한 통합행사 적극 참여 장려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는 "협동조합만의 리테일 모델에 맞는 핵심 카테고리 상품을 육성해 차별화에 힘쓰겠다.
이번 영업점장 회의는 평소 현장 소통을 중요시해 온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경영진이 직접 영업 현장을 방문해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은행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지속적인 경제성장률 저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이어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미래 대응력 향상을 위해 비이자 경쟁력 강화,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의 4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김 행장은 "변화를 이끌고 성과를 창출하는 힘은 결국 현장의 실행력에서 나온다"며 "절차나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신속하게 소통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빠르게 연결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휴가철 차량 단독사고 특성 및 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여름철에 집중되는 단독사고의 치명적 위험성과 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소가 경찰청의 최근 5년(2020~2024년)간 차량 단독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독사고는 전체 사고 발생건수의 평균 4.1%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점유율은 무려 23.6%로 사고 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도와 지방도에서 발생한 단독사고의 치사율은 각각 12.4%, 11.0%로 단독사고 평균보다 높았으며, 사망자 점유율도 군도 38.6%, 지방도 31.0%로 집중됐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단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장거리 운전 중 발생하는 전방 주시 태만, 졸음운전 등 운전자 부주의를 지목하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도로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4일 서울역 쪽방촌에 위치한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협력해 운영 중이며 1호점은 돈의동 쪽방촌, 2호점은 서울역 쪽방촌에 설치되어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많은 분이 편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협생명 임직원 3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원 내 토사를 정리하고 피해 낙과를 수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가가 농작물 침수 및 낙과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충남 부여와 청양을 직접 찾아 피해 실태를 점검한 바 있으며 현장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 벤처기업 성장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존·동반성장 활동으로 509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냈다. 세부적으로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출금리우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KB 다둥이·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KB아이사랑적금' 등 다양한 저출생 관련 금융상품 등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금융비용 완화 및 보증재원 출연' 등 '포용금융' 확대와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끌었다. 특히 비금융 부문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지원, 청년 일자리 등 자립지원, 서민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금융소비자 보호 등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가치들을 포괄해 성과를 산출한다.
교보생명이 집중호우 재난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된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입하면 된다. 금융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 다음 달 29일까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이웃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은행의 '2025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한국은행이 공고한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발표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해왔다. 해당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의 유효기간이 오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신청접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재선정되어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개시장운영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한국은행 RP매매 대상인 고유동성 채권을 평시 충분히 보유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Dancing with Index'전시는 사진 이미지와 실재 사이의 경계가 흐려진 현대의 시각 환경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두 작가는 'Physical Scanning'과 'New Form'를 공동 작업하고 NASA에서 배포한 달 표면의 사진을 허구의 달 풍경으로 그려내며 달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신진 작가들의 신선한 감각과 예술적 자극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갤러리는 일반 관람객들이 미술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참여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을 8월 9일 신한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확대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KB골든라이프센터는 총 8곳이다. 고객은 시니어 전문 상담과 함께 일반 은행 업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퇴 자산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속 및 증여, 요양 및 헬스케어까지 상담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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