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전환(Conversion)•순환(Circulation)•연결(Connection)•탄소제로(Carbon-Free) 등 4가지 전시 테마를 선정하고, 자원불모지 대한민국에서 핵심광물을 생산하는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한 과정은 물론, 호주 자회사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과 미국 등을 거점으로 한 자원순환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홍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일인 27일 당일 고려아연 부스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각국 에너지 장관 등 주요 관계자가 대거 방문했다. 특히 전시 부스 중앙부에 위치한 통합 밸류체인 디오라마를 중심으로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자원순환 사업을 주요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그린에너지-그린수소-자원순환-그린메탈로 이어지는 고려아연의 비전을 적극 홍보해 베스트기업상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국무총리님과 산업부 장관님은 물론 고려아연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서 회사의 기술역량과 성장동력에 깊이 공감해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25일(현지 시간) 세계 1위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및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미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 논의에 발맞춰 추진하는 민간 차원의 성과로 '탈중국'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선도하고, 특히 핵심 희소금속 분야에서 한미 협력의 첫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민간 차원에서 양국 간 탈중국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본격화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공급망 협력의 성공적 사례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기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는 정부와 민간 모두에서 국익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과제"라며 "록히드마틴과 MOU 체결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경제안보 차원의 민간협력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원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넘어 미래 혁신을 위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과 성과가 더해지며 제조업 부문 '혁신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려아연은 △전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공정 개발 △국가핵심기술 보유 △ESG선도기업 △지속적인 미래 먹거리 발굴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공급망 강화의 일익을 담당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에도 공을 들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백순흠 고려아연 사장은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세계 1위이자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전략광물을 생산하며 국가기간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트로이카 드라이브' 신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오늘의 수상이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임을 잊지 않고,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여성한부모(싱글맘) 가정의 놀이동산 체험 나들이를 지원하고, 본사와 계열사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일대에서 진행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싱글맘 STEP BY STEP 13 : 문화체험 나들이' 활동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서린정보기술) 임직원, 여성한부모 및 자녀, 동방사회복지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놀이기구 체험과 점심식사, 기념촬영 등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고려아연은 경제적 부담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자녀와 놀이동산 체험을 함께하지 못한 여성한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은 "여러 사정으로 자녀와 놀이동산 체험이 어려웠던 여성한부모의 부담을 덜고, 그 자녀들에게 우리 임직원들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여성한부모 가정 자녀들이 지금처럼 명랑하게 지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추진하는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구축의 일환으로, 고려아연은 UNIST와 함께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AI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실무형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려아연과 UNIST는 △AI와 스마트 제조 기반 기술자문 및 공동연구 추진 △AI 기술 내재화를 위한 지속적인 인재 육성과 조직문화 개선 지원 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스마트 제련소의 성공을 위해선 임직원의 AI 이해도와 실무 적용 능력이 필수"라며 "데이터 기반 경영 역량을 키우고 기술 중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AI는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도구"라며 "UNIST는 고려아연과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AI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 지역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이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약을 다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그 과정을 통해 미션과 핵심 가치, 그리고 우리 안의 연대가 더욱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한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통해 신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 회장은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선언이 아닌 실행 중인 전략"이라며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현실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철금속 업계 내에서도 선도적 사례로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 위험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후 온산제련소 안전교육센터 신축과 함께 체험교육 설비를 대폭 확충하면서 안전체험교육장 공식 인정을 획득하게 됐다. 올해에도 안전교육센터 준공, 안전체험교육장 신설에 힘입어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전 구성원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이론 중심의 안전교육을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적시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우리의 미션을 실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고려아연이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적십자봉사원들은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5세대에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혹서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1천7백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더해져 시원한 서큘레이터와 넥쿨러가 재난취약계층 300세대에게 추가로 전달됐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우리의 마음이 담긴 지원물품과 보양식이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약 5666억원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고려아연이 펴낸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상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투자 금액은 약 5,666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492억원 대비 12배 가까이 늘었다. 전력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판매하는 신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PPA) 등의 수행을 염두에 뒀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주력하면서 기후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기술진이 순환경제 산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산업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다양한 종류의 동 스크랩을 연간 10만톤 이상 처리해 3만톤 이상의 전기동을 생산할 수 있는 건식 제련 설비를 건설 중이다. 천 선임은 폐PCB, 태양광 폐패널 처리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건식 제련에 필요한 동 스크랩 전처리 설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수상에는 회사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폐PCB 스크랩 처리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동 재활용을 위한 건식로(Cu Smelter) 증설 △폐기물 감축 및 재자원화 등의 노력과 성과가 국내 순환경제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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