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울산광역시와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 실천을 위한 민관합동 결연 협약을 맺은 가운데 첫 활동으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및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수연재활원을 찾아 온정을 나누는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시청이 주관한 결연식에는 고려아연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기업체와 장애인복지시설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모두가 함께 공감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온기나눔 울산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광역시 및 관련 단체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민관합동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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