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객실 어메니티를 호주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로 전면 교체했다.
이번 교체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해 진행한 투숙객 설문조사에서 어메니티가 객실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60.1%로 나왔다. 비건 뷰티(동물성 원료 배제 및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화장품)와 스킨케어에 관심이 높다는 점도 선정 기준에 반영했다. 약 6개월간 ▲향 ▲품질 ▲용기 사용감 등 20여 종의 후보를 꼼꼼히 검토한 끝에 그로운 알케미스트를 최종 택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그로운 알케미스트 엠버 컬렉션은 국내 특급 호텔에 비치되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샴푸 ▲컨디셔너 ▲보디워시 3종이 기본이며 일부 객실에는 보디로션이 추가로 비치된다. 식물 유래 보습 성분으로 모발과 피부에 수분을 더하고 베르가모트와 로즈메리 같은 천연 향료 오일로 호불호가 적은 시트러스 계열 향을 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단순 어메니티 교체에 그치지 않고 객실 밖에서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협업을 추진한 점이다. 거제 벨버디어와 한화리조트 해운대 등 일부 공용 화장실에는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을 놓았다. 12월 31일까지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경품과 온라인몰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27년 2월 1일까지는 객실 내 QR코드로 그로운 알케미스트 제품을 온라인몰을 통해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어메니티는 투숙객이 객실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물품인 만큼 향과 사용감을 기준으로 브랜드를 골랐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살펴 객실 용품을 다듬겠다”고 말했다.
그로운 알케미스트는 식물성 원료와 생체 유사 성분을 활용한 뷰티 브랜드다. 40여 개국에서 판매하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다. ▲스킨케어 ▲보디케어 ▲핸드케어 ▲헤어케어 라인을 갖췄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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