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이홍석)의 경남 양산공장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제조환경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장관 김성환)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양산공장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제조 과정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상은 지난달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재생에너지의 날’은 재생에너지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체계적인 RE100 이행 계획에 따라 재생에너지 사용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2024년부터 조달을 본격화했으며, 2025년에는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이 같은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도 발급받았다.
이와 함께 제조 현장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비 개선도 지속해왔다. 냉수 생산설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다시 활용하는 등 공장 내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은 “이번 수상은 양산공장이 재생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제조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히 이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조 현장에서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지속하며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재생에너지 전환 외에도 제조 현장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미세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2002년 설립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동아시아 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유일한 비연소 제품 생산시설로, 설립 이후 약 4억 8천만 달러가 누적 투자됐다. 현재 테리아와 센티아 등 비연소 제품을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체 생산량의 약 30%를 해외 시장에 수출하며 국내 생산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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